[업소탐방] ‘원조’ 오미의 명성, 알링턴에서 이어간다
달라스 카우보이스 구장 인근, 7700 평방피트 규모 2호점 개장 … 변함없는 ‘특급 서비스’, 베테랑 쉐프의 ‘맛’
DATE 17-06-29 23:26
글쓴이 : 토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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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 알링턴 2호점의 제임스 리(왼쪽에서 네 번째) 매니저와 버나드 김(왼쪽에서 다섯 번째) 수석 쉐프는 북텍사스 식도락가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특급 서비스와 ‘원조’ 무제한 리필 고기 뷔페의 맛을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어떤 도시에든 그 도시를 대표하는 비즈니스들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소문난 ‘맛집’은 단순한 ‘끼니 해결’의 목적을 넘어 그 지역 식도락가들의 ‘프라이드’(pride)가 되기도 한다.
요즘 알링턴 주변 식도락가들의 ‘프라이드’가 하늘을 찌를 태세다. 캐롤튼의 무제한 리필 고기 뷔페를 대표해온 오미가 알링턴에 2호점을 냈기 때문이다.
오미는 지난 15일(목) 미 NFL 달라스 카우보이스 홈구장 인근에 7,700 평방피트의 쾌적한 공간에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를 갖춘 2호점을 열었다.
알링턴점에서는 점심과 저녁에 무제한 리필 고기 뷔페가 제공되고, 메뉴에서 시켜먹을 수 있는 일반 음식도 제공된다. 일반 메뉴는 북텍사스에서 내로라하는 여느 한식 레스토랑에 뒤지지 않는다.
고기와 일반 메뉴 등, 알링턴점의 맛을 총괄하는 주인공은 버나드 김 수석 쉐프다. 알링턴점 개장을 위해 워싱턴 D.C.에서 영입한 버나드 김 수석 쉐프는 미국, 스웨덴, 싱가폴 등에서 요리학교를 나온 37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김 수석 쉐프는 알링턴점에서는 초이스 등급의 고기만을 사용한다고 귀띔한다. 김 수석 쉐프는 “소고기의 마블링을 선호하는 한인들에게는 프라임 등급 고기가 더 잘 맞는다”며 “미국인 및 타문화권 고객들을 겨냥해 알링턴점에서는 초이스 등급의 고기만을 엄선해 사용한다”고 말했다.
알링턴점에서는 캐롤튼점에서 접할 수 없는 ‘오미 프리미엄 스테이크’(Omi premium steak)와 주물럭이 특별히 제공된다. 김 수석 쉐프만의 고기 숙성 비법과 양념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캐롤튼점과 알링턴점의 공통점도 있는데, 바로 서버들의 특급 서비스다. 알링턴점에는 영어권 고객들을 겨냥해 에너지 넘치는 젊은 서버들이 포진해 있다. 이들은 고객들에게 단순한 ‘식사’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친절’로 무장한 서버들이다.
알링턴점을 총괄하고 있는 제임스 리 매니저는 “아무리 음식이 맛있어도, 서비스가 좋지 않으면 소용 없다”며 “알링턴점을 찾는 고객들은 고기의 육질과 맛에 한 번 놀라고, 젊은 서버들의 친절함에 두 번 놀란다”고 말했다.
6개월전 캘리포니아에서 달라스로 스카우트된 제임스 리 매니저는 캐롤튼점에서 잠깐 근무했던 때를 회상하며 알링턴점에 거는 고객들의 기대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제임스 리 매니저는 “언제 알링턴에 분점을 낼 계획이냐고 물어보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그만큼 오미에 거는 고객들의 기대가 크다는 얘기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모든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링턴점이 개장한 이후 고객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알링턴점이 개장했다는 소식을 접한 매니아들은 “드디어 오미가 알링턴에 입성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미가 이제는 단순한 ‘맛집’이 아닌, 상권의 중심이 되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기대가 큰 만큼 버나드 김 수석 쉐프의 어깨도 무겁다. 고기 선별에서부터 밑반찬에 이르기까지 알링턴점의 맛을 총괄하고 있는 버나드 김 수석 쉐프는 “모든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까지 알링턴점을 찾은 고객들의 90% 이상은 오미에 만족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알링턴점은 앞으로 메뉴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주부터는 절인 삼겹살(brined pork belly)과 건조 숙성된 닭고기를 메뉴에 올릴 예정이다. 김 수석 쉐프가 알링턴 지역 고객들을 위한 내놓는 또 하나의 특별한 메뉴다.
알링턴점에서는 군인, 경찰, 소방·구조대원 등에게 10%의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생일자에게는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제임스 리 매니저는 “나도 미국에서 군복무를 했었다”며 “알링턴점에서는 대중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위해 특별 할인 가격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오미가 알링턴에 2호점을 열면서 북텍사스 타 지역에서도 분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오미는 모든 포커스를 알링턴점에 맞추고 있다. 제임스 리 매니저는 “추가 분점 개장은 오너가 결정할 일”이라고 운을 떼고 “현재로서는 알링턴점이 자리를 잡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리 매니저는 “오미는 북텍사스에 생긴 최초 무한 리필 고기 뷔페 중 하나”라며 “그러한 의미에서 오미는 ‘원조’다. 그 명성과 맛을 이어가기 위해 알링턴점 모든 직원들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나드 김 수석 쉐프는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고객들이 직접 알링턴점을 방문해보면 ‘원조의 맛’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텍사스 식도락가들의 ‘프라이드’가 돼 버린 오미의 기세가 캐롤튼과 알링턴을 넘어 어디까지 뻗어갈 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토니 채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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