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크리스천 정체성의 근원이자 바로미터”
미니 인터뷰 | 국제전도폭발 한국본부 대표 홍문균 목사
DATE 18-05-04 05:14
글쓴이 : 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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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도폭발 미주한인본부가 주최한 제2차 미주 전도 폭발 지도자 대회가 지난달 30일(월)부터 2박 3일로 달라스에서 열렸다. 국제전도폭발 한국본부 대표 홍문균 목사는 미 전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에게 주요 강의들을 진행했다. 
지난 1997년 주은혜교회를 개척해 만 20년동안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헌신한 홍 목사는 2017년 8월부터 한국본부 대표를 맡아 전도폭발을 위해 보다 더 헌신하고 있다. 홍문균 목사를 만나 짧은일문일답을 나눴다. 
Q 크리스천에게 ‘전도’는 무엇인가요? 
전도는 크리스천에게는 가장 ‘기초’고 마땅히 해야하는 ‘사역’일뿐 아니라 크리스천의 정체성의 근원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만나 ‘사람낚는 어부’가 될 것이라 처음부터 말씀했다. 우리의 갈 길은 그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크리스천 중에는 전도를 삶 가운데 실천할 만큼 성숙한 크리스천이 많지 않다. 
오늘날 크리스천은 예수에 대해서는 많이 배우지만 주님과의 직접 관련이 없는, 간증이 없는 ‘상상 크리스천’인 경우가 많다. 전도는 실천과목이 아닌 크리스천임을 알수 있는 ‘정체성’이고 ‘바로미터’다.
Q ‘예수로 살아내자’는 말들을 근래 많이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종’이니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의 삶을 통해 ‘전도’가 드러나야 한다. ‘사랑의 구제를 한다’ ‘친목모임을 간다’ 할 때 과연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그것이 행사인지 그렇지 않으면 ‘영혼구원’에 근원이 있는지 다시 한번 냉철히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
Q 오늘날 교회 목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오늘날 교회의 목회자들이  전도 현장에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냉정하게 자신을 성찰해보고, 마음 안에 정말 성령이 충만하고 말씀이 충만한가를 스스로 점검하기를 바란다. 교회 건물이나 성도 숫자, 헌금, 생존 자체가 도전이고 물론  목회자 입장에서 이것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오늘날 주객이 전도돼  여기에 보다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예수의 ‘종’임을 인식하고, 먼저 그분과의 관계를 세우기를 바란다. 주님은 애간장이 타는 마음으로 한 영혼을 바라보고 있는데, 과연 우리가 그 마음을 가지고 한 영혼을 깊게 섬기고 있는가…. 이것이 되지 않으면 마음이 점차 건조해지고, 전도에 나서지 못한다. 오늘날 지도자들이 먼저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기초로 돌아가서 먼저 주님을 향한 ‘마음’과 ‘눈물’을 회복하는 것이 교회 내에 필요하다고 본다. 종교개혁의 대상은 언제나 평신도가 아니라 지도자층이었고, 바리새나 율법학자 등 당시 열심이 대단한 사람들을 주님은 ‘모른다’ 하셨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회복되어야 한다. 언제나 전도의 현장에는 ‘회개’와 ‘눈물’, ‘사모함’이 있다. 이것을 회복해야 한다.
주님도 많은 무리 중 12명을 선택해 함께 동거하면서 양육하셨다. 소수의 사람을 선택해서 분명한 ‘예수의 제자’로 성장시켜야 한다. 나도 김만풍 목사로부터 양육받은 전도폭발의 첫 제자 중의 하나다.
예수를 믿지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나, 사역에 대한 목회자의 관점이 먼저 변화되기를 바란다. 소수라도 예수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예수의 제자를 세운다’는 마음으로 목회에 임하기를 바란다. 
켈리 윤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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