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앞장 서고, 내가 쫓아가는 ‘진정한 동행’을 결단하자”
유기성 목사 초청 달라스교회협의회 연합부흥회 - ‘예수과의 인격적 만남·관계성 회복’강조, 집회마다 본당에 꽉 찬 성도들
DATE 18-06-01 06:20
글쓴이 : 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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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교회협의회(회장 이성철목사)가 주최하는 2018년도 연합부흥성회가 은혜와 감동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마다 열리는 달라스교회협의회 주최 부흥성회는 각 교회간 협력과 연합을 토대로 하는 지역교회 최대 말씀잔치로 지난 5월 25일(금)부터 28일(월)까지 4일에 걸쳐 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철)와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최병락)와 달라스연합교회(담임목사 김상태) 등에서 50여개 교회협의회 회원교회들의 전폭적인 협력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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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회 4일 동안 집회 장소마다 1,000명이 넘는 성도들이 모여 들었고, 첫날 중앙연합감리교회 경우에는 성도들이 1, 2 층을 꽉 채워 예배당 안에 따로 의자를 놓기도 했다. 
이번 부흥회는 한국의 선한목자교회를 담임하는 유기성 목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특유의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로 4번의 부흥회와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에 있었던 목회자 세미나까지 총 5번에 걸쳐 ‘하나님과 동행하는 크리스천의 삶’에 대해 전했고, 달라스 성도들이 크리스천의 삶에 대해 다시 되돌아보며 새롭게 결신하는 계기가 됐다. 

25일(금) 저녁7시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시작한 집회 첫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운집한 1,000여명의 사람들은 옆 사람의 팔꿈치가 서로 닿아있는 상황에서도 숨소리조차 들릴 듯 집중했고 ‘크리스천의 거짓된 삶’에 대해서 직면하기 힘들 정도로 정직하게 설명하는 유 목사의 한 마디 한 마디에 큰 은혜와 함께 도전을 받았다.
그는 “부흥회마다 자주 설교하던 주제가 있었지만 이제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며 단호하고도 분명하게 ‘예수와 함께하는 삶’을 전했다. 
유 목사는 “예수님이 우리 안에 오셨기에 이미 우리와 동행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운을 떼고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내가 주인되고 나를 위해 ‘주님이 따라오라’는 식의 삶을 살고 있는데 이는 ‘동행’이 아닌 주님의 ‘근심’이 된다”며 “주님이 앞장 서고, 내가 주님을 따라가는 것이 진정한 ‘동행’이고, 이것을 위해서는 예수와 함께하는 삶을 분명이 알고, 결단하고 쫓아가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가 시작한 ‘예수 동행 일기 운동’을 소개했고, 이를 통해 변화된 여러 일상과 자신과 성도들의 경험을 공개했다.
또 유 목사는 “핍박받는 북한성도들과 중국교회 성도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님 앞에 선다. 하나님의 기준은 하나인데, 하나님 앞에 담대히 설 준비가 되었는가”라고 물으며 예수를 사랑하나 경외함이 없는 오늘날 크리스천에게 “여러분,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를 연이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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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에 걸쳐 유기성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과의 관계 회복이라고 강조하며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 안에 항상 계심이 믿어지고, 이 분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관계가 회복되면 아는 대로 살아진다”고 역설했다.
마지막 날, 목회자세미나에는 지역 내 30여명이 넘는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유기성 목사와 함께 ‘설교문 쓰기’에서부터 ‘사역 속 시간 관리’, ‘소명과 사역’ 등 목회현장과 실제적인 부분에 관해 지역 목회자들과의 허심탄회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2중직, 3중직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에게 유 목사는 “이것은 죄악도, 사명을 완수하지 못한 것도 아니다”며 “주님과 함께 일하는 것을 배우고, 성도를 이해하는 과정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은혜를 누리는 과정”이라며 격려했다. 부흥회를 마치는 시점에서 목회자들은 유 목사의 사역과 그의 앞길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도하며 축복했다.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기성 목사는 “4년만에 다시 온 달라스는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 등 주님만 온전히 바라볼 수 있는, 영감을 느끼는 특별한 곳이자 참 좋은 환경”이라고 운을 뗀 후 “교회를 돌면서 집회하니 연결되는 주제로 깊이 있게 하지 못해 생소하고 아쉬움도 들지만 또 많은 교회의 성도들을 만날수 있는 계기가 돼 참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유 목사는 달라스 성도들에게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사람의 삶 가운데는 힘들고 어려움이 있다. 언제나 자신의 문제가 제일 크게 느껴지지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주님의 때, 주님의 방법에 맡기고 주님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면 심각한 문제도 의미가 전혀 달라질 수 있다”며 “오늘 하루, 모든 삶 속에서 주님이 나와 함께 동행한다고 생각하고 내가 지고 있는 짐을 주님께 옮겨드리면 비로서 주님이 나를 통해 역사를 이루신다”고 사랑 가득한 충고와 함께 용기를 가지고 예수와 동행하는 인생을 선택하라고 덧붙였다.   

켈리 윤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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