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들어가려면 무조건 필요한 3가지 원칙(1)
이은주의 대학 입학준비 교육에세이
DATE 18-02-09 04:44
글쓴이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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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세월에도 변하지 않는 건 있다. 내 첫째가 1990년생, 막내가 2000년생이니 딱 10년 차다. 중간에 둘째가 껴있다. 첫째가 대학을 지원할 때나 10년 후 막내가 대학을 지원할 때에도 내가 믿는 건 아이비리그 대학을 가고 싶다면 세 가지 원칙을 고수하라는 것이었다. 
그 10년전보다 더 일찍, 내 첫째가 10학년쯤 됐을 때 내가 교육 칼럼니스트로서 인정을 받아 어스틴과 오클라호마, 뉴스코리아 교육 강연에 초대된 적이 있었다. 그 때는 내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아직 어려 아이비리그 대학에 한 명도 보내본 적이 없는 무경험 강사였다. 
그 후 재미 수학 과학 경시대회에서 ‘미국 명문대학 어떻게 가나’ 강사로 나섰을 때는 첫 해 졸업생을 배출해 실적을 쌓은 후였다. 첫 해 졸업생 5명이 프린스턴, MIT, 존스합킨스, 라이스, 유티 어스틴 비지니스 아너로 진학하는 결과를 낳았는데, 이들로 인해 이전부터 믿고 강연회까지 돌아 다니며 전했던 세 가지 원칙이 맞았음을 증명해 주었다. 
그 후로 지금까지 달라스 지역에서만 수 십명의 아이비리그 진학과 미국 20위권 안에 드는 명문 대학과 유티 어스틴 Forty Acres, Presidential Scholar 등의 장학생을 배출해 낸 원동력이 된 것이 바로 이 세 가지 원칙이었다. 

칼럼이나 강연회에서 자주 언급하고 또 써서 이제는 교육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달라스 학부모라면 이 세가지 원칙이 무엇인지 금세 눈치챘을 것이다. 
첫째는 탁월한 아카데믹 스팩, 둘째는 스테이트나 내셔널 등 수상 경력을 통해 보여 줄 수 있는 뛰어난 재능이나 과외 활동, 세째는 돋보이는 리더십이나 에세이에서 녹아 난 퍼스널리티 등의 세가지다. 
이 세가지가 갖춰진다면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가능한 일이다. 물론 해마다 아이비리그 대학이나 명문대학, 그리고 어스틴 장학생이 되는 길은 기록을 경신하는 지원자들의 증가로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 세가지 중 어느 하나도 손색이 없다면 드림 대학의 꿈은 실현 가능하다. 이번 주는 세 가지 영역중 첫번째로 탁월한 아카데믹 스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이 선생님은 어느 정도 하면 공부를 잘한다고 평가하시나요’다. 난 즉각 답해준다. 하이스쿨 학생의 경우라면 다음 5가지 카테고리 안에는 들어야 한다고. 
1. 학교 내신 상위 탑 1-3%(수석, 차석 졸업자 유리), 
2. SAT 1550점 이상(영어 수학 각각 최소 770점 이상), 
3. SAT 서브젝트 테스트 최소 2개 이상(750점 이상), 
4. 내셔널 메릿 최소 컴맨드 이상(세미 파이널리스트 유리), 
5. 최소 AP Scholar with Distinction(5개 이상의 AP 시험에서 모든 과목 최소 3점 이상이며 평균 3.5이상 될 때 주어지는 상).
이 5가지에 하나도 빠지지 않고 다 속한다면 명문대학을 지원할 때 아카데믹한 면에선 스팩을 갖추었다고 말한다. 여기에 6번째로 하나 첨가하고 싶은 것이 UIL 대회에서 참가해 받은 스테이트 상이다. 6번째로 뽑은 이유는 필수로 꼽기에는 어려운 관문이기 때문이다. 
자녀가 아직 어려 미들 스쿨이나 5학년쯤 된다면 우선 다음 세가지를 기준으로 제시한다. 
1. STAAR TEST에서 영어 수학 각각 최소 -3, 
2. 수학 Gift 1년(레귤러 2년) 선행, 
3.영어 리딩 실력 8학년 수준 이상(5학년도 가능), 
4. SAT 리딩 점수(5학년 500점 이상, 6학년 600점 이상, 7학년 700점 이상), 
5. SAT 수학 점수(선행해서 엘지브라까지는 끝낸 경우만 해당) 6학년 650점 이상, 7학년 700점 이상을 평가 기준으로 본다. 
내가 보는 아카데믹 기준이 다소 높은 건 인정한다. 현재의 내 자녀의 아카데믹 위치를 잘 확인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세우면 된다. 한국과 미국에서 총 14년을 아이들 가르친 경험에서 배운 건 공부도 재능이 반 이상을 좌우한다는 점이다. 
나에게 오는 학생들 중에는 선생인 나도 감탄하면서 나같이 부족한 선생에게 와 준 게 기적이고 감격인 학생들도 있다. 타고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다. 눈빛이 다르고 의지가 다르다. 어린 학생인데도 하이스쿨 학생들도 감탄할 정도다. 대개 이런 학생들은 겸손하기까지 하다. 내 보물들이다. 이런 학생이 아니어도 어렸을 때부터 실력을 알고 준비한다면 하이스쿨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5가지 범주에 들 수 있다. 대신 노력이 따라줘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지만. 

마지막으로 앞에서 잠깐 소개한 UIL 관련, University Interscholastic League(UIL)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어떤 분야로 시합에 나갈 수 있는지 나온다. 
문과 쪽에 재능과 자신이 있는 학생들은 에세이 컨테스트(2/21 마감), 리딩, 저널리즘, 스피치, 디베이트, 소셜 스터디 등이 있고 STEM 분야에 강한 학생들은 로보틱, 컴퓨터, 수학 경시대회 등이 있다. 또 예체능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각종 스포츠 대회, 모든 악기 솔로 앙상블 대회가 있으니 참여하라고 권하고 싶다. 

이은주
대입과외 및 상담전문가
214-701-8431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 SWBTS 석사
· LEE ACADEMY 운영
· 프린스턴, 예일 등 아이비리그 입학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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