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홍의 명문대 대입 전략 로드맵 | 여름 방학 ‘자기 주도 학습’ 마스터 1화: 아이 성향 파악하기
DATE 18-06-08 00:33
글쓴이 :      
여름 방학이 되면 부모들은 패닉 상태가 됩니다. 처음 일주일은 “그래, 학기 중에 열심히 공부했으니 쉬어라…” 하는 태도로 마음의 안정을 찾아 봅니다. 하지만 여름이 점점 지나면서 야심차게 골라서 사놓은 문제집과 책들은 뒷전이고 오전 늦게 일어나서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는 아이를 보고 있자면 속에서 불이 나죠. 그리고 그렇게 하지 말자고 다짐했던 잔소리를 또 한번 하게 됩니다. 
차라리 학교를 간다면 부딪힐 일도 없을텐데 방학동안엔 부모 눈에 거슬리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기에 자녀와의 관계가 많이 상할 수 있습니다.

여름 방학 동안에는 공부를 가르쳐 주는 선생님도, 학교에서 주어진 숙제도, 학생에게 압박을 주는 학교 성적도 없기 때문에 집에서 부모가 아이들 공부시키는게 아주 큰 챌린지입니다. 그래서 학생이 스스로 공부, 즉 ‘자기 주도 학습’을 실현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겠죠. 오늘은 그 첫번째 스텝인 ‘아이 성향 파악’에 대해 의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자기 주도 학습’이란 ‘자신의 미래 목표를 위해 학습의 필요성,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는 것’이라고 정의해 보겠습니다. 

그려려면 일단, 첫째, 목표를 세워야 하고, 둘째, 목표로 다가갈 계획과 방법을 구안해야 하고, 셋째, 그것을 실천할 의욕과 리더쉽이 있어야 하겠죠. 하지만 ‘자기 주도 학습’ 이라고 해서 혼자서 공부하라고 방치해 놓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은 부모가 ‘자기 주도 학습’ 이란게 어떤 것인지 가르쳐 주고 홀로서기 하기까지 부모가 함께 시작해주고 손을 잡아 줘야 합니다. 그래서 하이스쿨 들어가기 전 여름까지는 100%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마스터 하는게 제일 이상적인 타임라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학년때부터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미리 키우지 못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 능력을 습득하는게 어려워지고 결과도 더 무거워진다는 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하루빨리 자녀의 성향을 파악해서 ‘자기 주도 학습’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성향은 각각 다르지만 부모가 제일 잘 압니다. 대표적인 성향과 자기주도 학습 방법에 대한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1. 노력 하기 싫어하는 아이
성취감을 심어줄 수 있는 쉬운 학업부터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점점 더 노력을 필요로 하는 과제를 주면 노력하는 연습을 할 수 있게 되고 노력하는게 점차 몸에 배이게 됩니다. 성취감이란 아주 강한 motivation이기 때문에 한번 맛보면 노력의 value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쉬운 과제라도 잘 했으면 칭찬을 해주고 새로운 도전을 주세요. 그러면 아이가 성취감도 생기고 스스로 학업에 재미도 붙이면서 점차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게 될 겁니다. 

2. 스스로 아무 것도 하려 하지 않는 아이
이런 아이들은 동기부여를 찾아야 합니다. 그려려면 먼저 아이와 함께 대화를 해보셔야 합니다. 장래에 무엇이 되고 싶은지, 어떤 대학에 가고 싶은지,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지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해보세요. 그리고 그 Long term goal을 Short term goal로 나눠서 그 목표에 도달하려면 이번 주, 오늘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가르쳐 시켜 주시고 그 일이 Long term goal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설명해 주세요. 

예를 들어 장래 희망이 사업가라면, 대학에서는 어떤 전공을 해야 하고, 그런 대학에 가려면 지금 무슨 과목을 들어야 하고, 이번 여름에는 무엇을 해야 하며, 이번주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이와 함께 상의해서 그 일에 스스로 임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무슨 일이든 일방적으로 부모가 시키는 것보다 아이와 함께 정하면 스스로 임할 확률이 더 커집니다.  

3. 공부를 즐기지 않는 아이
무엇이든 아이에게 억지로 시킬 수는 없다는걸 잘 아실겁니다. 공부를 즐기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히 이유가 있을겁니다. 공부에 자신이 없어서 싫어하는 경우도 있고, 그저 공부 자체를 흥미로워 하지 않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이유를 파악하고 아이의 성향을 이해해서 해결책을 찾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주도 학습’ 이란 결코 어렵거나 대단한게 아닙니다. 아이가 스스로 내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인지하고 자기를 이끌어서 학습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습관이 생기려면 부모의 서포트가 처음에는 필요한 것뿐이죠. 부모가 조금만 도와 준다면 어떤 나이와 능력의 학생이던지 자기 주도 학습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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