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대학(UT) 어스틴 전 총장, 피터 플론 91세로 별세
1980년대 UT 어스틴 공공 연구대학으로 개편하며 전국 10위권 대학으로 이끈 장본인 … 지질학계에서도 최대 명망
DATE 17-05-12 01:29
글쓴이 :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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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전 총장이자 어스틴 저명한 지도자로 알려진 피터 폴론이 지난 7일 91세로 별세했다.
1980년대 초반부터 UT 개혁에나서 UT어스틴을 공공 연구대학으로 이끌어가며 전국 10위권 대학으로 만든 장본인이자 지구과학에서 저명한 학자로서도 잘 알려진 플론 전 총장의 영결식이 오는 13일(토) UT LBJ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레고리 펜버스 총장은 “피터는 UT대학의 최고 지도자였으며 저와 다른 총장들에게 현명한 카운슬러였다. 지질학 연구에 있어 초기부터 명예회장으로 언제나 한발 앞서 학문을 연구하고 학계를 걱정한 인물이었다. 그의 공헌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우리는 언제나 그를 그리워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62년에 태어난 피터 플론 전 총장은 예일대학에서 지질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49년 미국 연방 지지조사국에서 근무하다 UT 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행정적 탁월함으로 1973년부터 77년까지 UT 샌안토니오 총장을 지냈으며 임기동안 커리큘럼을 새롭게 정비하는 한편 교원수를 대폭늘려 명실상부 현재의 UT 샌안토니오로 성장하게 했다. 
이후 1979년부터 85년까지 UT 어스틴으로 복귀한 피터 전 총장은 “평범함과의 전쟁”을 선언하며 대학이 추구해야 할 학문적 전문성과 우수성을 추구했다. 
이를 통해 UT 어스틴은 교수의 수를 112명에서 851명으로 대폭 늘릴 수 있게 됐으며 5개의 새로운 연구 시설과 연구비 1억달러를 모으기도 했다. 
왕성한 활동이후에도 그는 70새의 나이에 다시 학교로 복귀 10억달러 연구비 유치 캠페인을 통해 연구 위주의 UT어스틴으로 다시한번 자리매김하게 하기도 했다. 
UT 섭정 시스템의 윌리엄 맥레이븐은 “텍사스 전 대학을 이끄는 지적 거인이었다”면서 언제나 특별한 사람이었고 존경과 우정을 함께 키워갈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그를 추모했다. 
한편 플론 전 총장은 지질학 교수로도 명망있는 인물로 세계의 유수 학술상을 수상하며 총장으로서 행정적 능력뿐만 아니라 학자로서의 면모를 보여 각계각층으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아왔다. 
잭슨 지질학장 샤론 모셔는 “서부 텍사스 지질학에 관한 그의 현장지도와 논문들은 여러 세대 학생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필독서와 같았다”며 많은 사람들이 그를 총장으로 기억하지만 우리 학계는 그를 지질학의 커다란 거목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잭슨 스쿨을 만들고 초대 학장을 지낸 60년 친구 레오니다스 바로우는 “58년전 대학에 왔을 때 플론과 가까운 오피스를 사용했다”면서 그와 함께 하며 지켜보던 친우로서 “현재의 UT는 그의 기초위에 세워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통찰력과 현명함으로 수년 동안 나와 함께한 좋은 친구이자 스승을 잃었다”며 아픈 마음을 전했다. 
아내인 프리스킬라 폰드 플론여사가 지난해 사망하며 외동 딸인 라라 플론만이 오는 13일(토) 장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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