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어스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12월 7일(목)부터 4일간 개최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12월 8일(금) 밤 8시 45분 상영
DATE 17-11-22 10:48
글쓴이 :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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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어스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이 오는 12월 7일(목)부터 4일간 열린다. 
11편의 장편 17편의 단편등 총 28작품이 상영되는 이번 페스티벌에 한국 작품으로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가 상영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는 그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내용의 다큐멘터리 필름이다. 
올해 개봉해 이미 전주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작으로 상영됐으며 유럽서 비평가상을 받으며 호평을 받은 바있다. 
“북한이 똥이라면 남한라면 오줌”이라며 정부의 정책에 소신있는 모습을 보여온 밤섬 해적단에 대한 국정원의 밴드 단원 기소사건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6년간의 밴드생활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김정일만만세”와 “위대한김정일수령동지만만세”의 말장난 포스터로 이슈화됐지만 보수세력들이 이를 문제삼아 소위 ‘종북좌파’ ’빨갱이’라며 싸잡아 맹비난하고 이에 국정원이 가세해 간첩으로 이들을 잡아들인 바 있다. 
이번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정윤석 감독은 지존파 사건과 성수대교 붕괴 그리고 삼풍백화점붕괴를 모티브로한녹픽션 다이어리를 만든 감독으로 필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다채롭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논픽션 다이어리의 경우 ‘지존파 사건’의 조직원 전원이 사형에 처해진 가운데 수많은 사상자를 낳은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의 원인제공자들이 가벼운 처벌에서 끝이난 점에 대한 대조와 비교를 통해 사회에 대한 불합리성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윤석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영하는 흥행의 성공 유무가 아니라 소시민들과 정부의 정책 대립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그 곳을 무대로 삼아 연주하는 밴드 밤섬해적단의 6년간의 생활을 담고 있다고 전하며 이들의 삶을 통해 남과 북에 대한 인식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어스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측은 “올해의 경우 ’95 +6 to go’나 폐막작인 ‘the Future Perfect’등의 현실과 픽션이 섞여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넘치는 영화들이 가득하다”며 어스틴 시민들 뿐만 아니라 아시안들의 참여가 두드러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10년차를 맞이하며 어느덧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어스틴 아시안 필름페스티벌은 향후 더욱 다양한 필름을 비롯한 행사들을통해 시민들과의 거리를 줄이고 더욱 미국에 사는 아시안들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아시안으로서 필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그 명성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데 발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AFS Cinema (6406 North Interstate 35 Frontage Road #Suite 3100, Austin, TX 78752)는 조선갈비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영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aaafilmfes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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