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하모니 청소년 오케스트라 “주류사회 리더로 발돋움”
아시안 청소년 중심의 오케스트라, 다양한 무대 선보일 예정 … 강사진·연주곡·학생들 소통과 참여 중심 자세
DATE 18-02-09 01:45
글쓴이 :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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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하모니 유스 챔버 오케스트라(디렉터 박성은, 이하 AHYCO)가 지난 3일(토) 한국학교가 실시되고 있는 웹 중학교에서 첫 리허설을 열고 학생들 지도에 나섰다.
AHYCO는 이번 학기를 기점으로 한인만을 위한 단체를 넘어 한인이 중심이 돼 주류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리드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AHYCO는 주류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한국인 출신의 지휘자를 중심으로 미국 고등학교 오케스트라 교사 등 다양한 경력의 강사진을 구축해 문턱을 낮췄다고 밝혔다. 
박성은 디렉터는 “UT 어스틴 음대가 가까운 이점을 살려 UT 음대 재학생 및 졸업생을 강사진으로 기용해 강사진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켰다”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단체에 참여하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도 넓혔다고 전했다. 
AHYCO는 학생들 의견을 적극 반영, 연주곡들을 새롭게 구성했다. 기존의 경우 실력 향상을 위한 초점에 맞춰 고난이도의 클래식음악을 주로 한 것에 반해 이번에는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친숙한 클래식 곡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대음악을 추가해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흥미롭게 악기를 배우고 연주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매스터 클래스’를 베풀어 텍사스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 작곡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열정을 고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AHYCO는 “지금까지 한인들을 중심으로만 단원모집이 이뤄졌다. 하지만 어스틴 지역 중고교와 연락하며 주류사회 학생들이 함께 연주하는 것에 얼마나 큰 기쁨이 있는지 알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AHYCO는 “처음 시작이 한인 단체라는 것은 너무나 자랑스러운 일이다.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들의 힘과 정성으로 단체가 기초를 잡았다. 이제는 한인들이 중심이 돼 아시안들을 모으려고 한다. 그리고 주류사회에서 아시안들, 특히 한인들이 리더로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비영리단체로서 시청을 비롯해 많은 단체들과 협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AHYCO는 무엇보다 교류를 통해 단체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제로 “아시안 상공회를 비롯해 다양한 단체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소개하고 있다”며 지난해 허리케인 하비를 통해 오케스트라 단체가 보여줬던 역량에 대해서 안내했다. 
AHYCO는 지난해 허리케인 자선모금을 위해 1회성 공연을 펼쳤고 공연을 통해 600달러의 수익을 거둬 휴스턴 총영사관을 통해 기부한 바 있다. 
AHYCO는 “자선공연을 통해 얼마나 많은 금액을 모금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슬퍼했고 위로 받았으며 기부라는 행동을 참가했는가에 의미를 둔다”며 어스틴 시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단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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