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경찰 “재계약 앞두고 시의회와 눈치싸움”… 경찰 감시국 운영 지속 여부가 관건
DATE 18-03-09 01:38
글쓴이 :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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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지난해로 어스틴 경찰공무원직들의 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어스틴 경찰조합은 시의회가 지난 12월 새로운 5년 계약을 거절한 것과 관련해 신임 시 매니저 스펜서 크롱크(Spencer Cronk)와 다시 협의할 의사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후 어스틴 경찰조합이 경찰 감시국의 어스틴 경찰서 수사 기록을 통제한 것에 대해 어스틴 시를 고발조치했다. 
어스틴 행정 및 경찰 내부 수사권 때문에 시회의와 경찰조합 두 곳 모두 양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재계약을 앞두고 서로 눈치싸움에 들어간 것이다. 
텍사스 주 법 집행 기관 연합회 변호사인 휴스턴 타워(Houston Tower)는 “어스틴 경찰 조합을 대신해 내사 기록과 경찰 인사 기록을 포함한 내부 수사자료에 대한 경찰 감시국의 접근 중지를 위한 임시 접근 금지 명령을 트래비스 카운티 주 지방법원에 제출 했다”고 어스틴 언론매체를 통해 전했다.  
켄 케사데이(Ken Casaday) 어스틴 경찰 조합장는 기자회견을 통해 “시가 지속적으로 경찰 내부 수사 파일에 접근하는 것은 명백하게 텍사스 주 법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작년 말에 경찰 조합과 계약이 끝났기 때문에 경찰 감시국은 해당 기록에 대한 법적인 권리가 더 이상 없다는 주장이다.
경찰 내부 수사와 경찰관의 위법 행위, 그리고 경찰에 대한 불만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지난 2002년도에 개설된 민간 감독 위원회인 경찰감시국의 권한은 시와 경찰 조합의 협상을 통해 계약서에 명시돼 있다.
어스틴 경찰은 어스틴 시청 신임 매니저 스펜서 크롱크과의 협상에 앞서 부서를 관리하기 위해 민간인 감시를 대폭 줄이고 경찰관 채용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제한하는 이전의 주정부 규정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재협상에 포함시켰다.
반면 시 관계자는 경찰의 중요 정보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시는 소송을 생각하고 있고 시를 보호할 준비가 현재 충분히 됐다”고 대응한다. 
경찰 감시국은 “우리 입장은 처음과 마찬가지로 확고하며 우리는 끝까지 법 집행 기관과 어스틴 지역사회의 관계를 개선시키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책임 있는 행동을 경찰이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법의 테두리 내에서 경찰 감시국을 상시 운영하겠다는 주장이어서 경찰국과의 마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희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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