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XSW IT-엔터테인먼트 쇼 “괴짜들이 몰려온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 개성있는 스타트업 참가 … 트레이드쇼·잡 마켓·게이밍·웰리스·인터랙티브 어워드 다양한 행사
DATE 18-03-09 02:16
글쓴이 :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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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개막하는 SXSW(South by Southwest)는 북미 최대 규모의 콘텐츠 축제다. 이 축제가 특별한 것은 힙한 음악인과 영화인의 축제에 IT기업의 수장을 비롯해 고위 인사, 과학자, 디자이너, 정치가, 기업가, 판매담당자, 프로그래머 등 각계각층의 사람이 등장하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축제라고 할 수 있다. 
SXSW는 락 페스티벌과 영화제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 스타트업이 모이는 IT 콘퍼런스로 발전했다. 
올해의 키노트 연사로 사디크 칸(Sadiq Khan) 런던시장, 심리치료사 에스더 페렐(Esther Perel), 작가 타–네히시 코츠 (Ta-Nehisi Coates) 등이 등장한다. 
15일(목)까지 열리는 SXSW 인터랙티브(Interactive) 축제엔 테크놀로지 창업과 크리에이티비티 관련 워크샵이 수백여 세션 동시다발로 열린다. 지난해 인터랙티브 축제에 참여한 인원만 해도 7만명이 넘었다.
북미가전쇼(CES),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 등 굴지의 IT 콘퍼런스는 대기업의 체험 부스 위주로 운영된다. 반면, SXSW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있는 스타트업이 참가해 자유롭게 자신을 알리는 축제다. 트위터와 포스퀘어 등 유명 스타트업이 이곳에서 이름을 알렸다.
어스틴은 ‘실리콘 힐'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실리콘밸리와 전세계에서 괴짜(Geek)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2018년 SXSW에도 삼성 등 한국 기업들이 참가해 대한민국 기술 발전의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삼성 외에도 6개 프로젝트팀이 함께 한다. 200명의 글로벌 창업계 관계자 및 한국 창업생태계에 관심있는 600명의 일반 참가자들이 SXSW 인터랙티브 IT 콘퍼런스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트레이드쇼에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C랩 우수 과제 3개를 선보인다고 6일(화)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C랩 과제는 글을 쓰면 자동으로 그에 맞는 만화(카툰)를 만들어주는 SNS인 ‘툰스퀘어(Toonsquare)’, 유사 홀로그램 기술이 적용된 캐릭터가 등장해 보이는 음성 비서인 ‘오로라(Aurora)’, 게임 속 사물을 활용한 실시간 광고 중개 플랫폼인 ‘가젯(GADGET)’ 등이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200여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툰스퀘어는 글을 쓰면 자동으로 만화를 만들어 주는 인공지능 SNS 서비스로, 그림을 전혀 그리지 못하는 사람도 서비스를 이용해 만화를 만들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캐릭터 또는 본인과 닮은 꼴 캐릭터를 선택한 후 문장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문맥을 파악해 캐릭터의 표정과 동작을 추천해 주고 만화 형태로 보여준다.
오로라는 보이는 음성 비서로, 해당 디바이스에 스마트폰을 거치하면 유사 홀로그램 형태의 귀여운 캐릭터인 오로라가 나타나 사용자와 대화하듯이 표정과 동작을 지으며 음성 비서 기능을 수행한다. 
기존의 음성 비서가 음성만으로 대화했다면, 오로라는 사용자와 눈을 맞추며 감정적인 교감이 느껴지게 해 준다는 특징을 가진다.
가젯은 게임 속 사물에 광고를 노출하는 실시간 광고 중개 플랫폼이다. 기존의 게임 광고는 팝업 또는 배너 형식으로 화면 전체를 가리거나 잘못된 클릭으로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가젯’은 게임 속 사물이나 배경에 자연스럽게 광고를 적용해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고 노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임 개발자들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광고를 삽입할 수 있고, 광고주는 원하는 게임에 실시간 입찰을 통해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된다. 광고는 서버와의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플레이어와 게임의 특성에 맞는 광고가 송출된다. 
삼성 외 6개의 프로젝트팀은 아래와 같다. ▲ 비보이와 인공지능이 함께 안무를 창작하는 ‘BBOY X AI’ ▲ 팬과 아티스트가 1:1 일상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셀렙봇(Celeb Bot)’ ▲전문가 간 협업으로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플레이 위드 에러(Play with error)’▲ 공간맞춤형 음악생성 프로젝트 ‘에트모(Atmo)’▲영상에 맞춰 AI와 아티스트가 음악을 디제잉 하는 ‘AI, 당신의 순간에 감성을 입히다(Groove your moment with AI)’ ▲인공지능 개발자와 작곡가가 공동으로 음악을 작곡하는 ‘몽상지능(Daydream Intelligence)’ 
한편, 2018년 SXSW 한국참관단은 3월 10일(토)부터 15일(목)까지 진행되는 SXSW 인터랙티브 의 다양한 행사에 참관한다. 한국참관단들은 5일 동안 800여 회의 세미나와 워트샵 , 네트워킹 미팅, 스타트업 부스 전시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김희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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