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최초 부동산협회 “어스틴에서 성공적 출범”
어스틴 5개 부동산 모여 발족, 초대 회장에 그레이스 리 … “경쟁이 아닌 상호 의지, 한인사회 도움 되는 단체 기대 ”
DATE 18-06-29 06:36
글쓴이 :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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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목), 텍사스의 첫 부동산협회의 출발을 알리고자 어스틴의 다섯 개 부동산이 처음으로 회동했다. 
텍사스 최초로 비영리단체로 운영되는 어스틴 부동산협회는 한인들에게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많은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그 시작을 알렸다.
초대 회장으로 선발된 그레이스 리(은혜 부동산) 씨는 “오늘은 이사들만 모였지만 앞으로 많은 회원(부동산 업자)들이 참여해 같이 동업하는 사람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여 텍사스의 한인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협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협회 첫 시작을 알렸다. 
그레이스 리 회장은 “경쟁이 아니라 교류와 협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레이 강(리테일 솔루션) 부회장은 한국 커뮤니티의 부동산 시장에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딛게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 힘든 일이 많겠지만 그럼에도 커뮤니티 내에서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 어스틴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해 협회가 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니콜 킴(JB Goodwin) 씨는 어스틴 부동산협회의 첫 문을 열게 해 준 강수지 이사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한국인들은 특히 미국 사회 내에서 경쟁으로 인해 뭉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며 “우리 협회를 통해 한국 부동산이 경쟁이 아니라 서로 협동하고 의지하여 미국사회에서 한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지(조아 부동산) 이사장은 “지금까지 16년 간 어스틴에서 부동산 일을 하면서 작은 봉사는 많이 했지만 눈에 띄는 큰 봉사를 한 것은 없다고 느껴 이 일을 시작했다”고 부동산 협회를 열게 된 계기를 밝혔다. 
강 이사장은 “보이지 않는 경쟁 속에서 어울리지 못하는 상황을 타파하고 어스틴으로 이주하는 많은 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봉사 의지를 밝혔다. 
또한 “어스틴은 학군이 좋아 많은 한국인들이 이주하는 도시임에도 부동산 업계가 함께 모여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자리가 없어, 이 장벽을 타파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이 단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좀 더 열린 부동산 단체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하며 부동산협회가 나아가고자 하는 길을 전했다.
강 이사장은 홈페이지 제작에 힘을 써 한인들이 쉽고 편안하게 부동산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며, “같이 하면 더 멀리 갈 수 있을 거라 믿고 시작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기다린다”고 전하며 협회의 미래 가능성을 기약했다.
그레이스 리 회장은 향후 행사를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친목 도모를 위한 피크닉은 물론, 연말에는 클라이언트를 초대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노인회에 점심을 제공하거나 한인 교육을 위해 CPA, 법률가 등 부동산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세미나를 여는 등 앞으로 많은 활동이 예정돼 있음을 밝혔다. 
리 회장은 “협회가 한인들의 정보 교류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재다짐했다.
이수인(Berkshire Hathaway) 씨는 “캘리포니아 같은 대도시에는 부동산협회가 있어 한인 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지만 텍사스는 아직 그런 기반이 마련돼 있지 않아 시작했다”면서 부동산협회가 해야 할 일을 강조했다. 
한인들은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보통 어스틴으로 이주하는 한인들이 집을 얻는 과정을 보면 한 부동산과 깊이 있는 상담을 하기 보다 많은 부동산과 동시 다발적으로 연락을 취하는데, 이는 부동산의 입장에서도, 고객의 입장에서도 시간 낭비가 크다는 것. 
그래서 “고객과 부동산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기 위해서라도 부동산 협회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이 씨는 부동산 협회의 발족 의의를 밝혔다.
강 이사장은 “앞으로 새로운 회원의 문은 항상 열려있지만 종전에 비도덕적인 문제가 있는 부동산은 가입이 어렵도록 해 한인들이 청렴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부동산을 운영하는 이들을 찾을 수 있도록 그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스틴을 시작으로 달라스, 샌안토니오, 킬린 지역에까지 범위를 넓혀가며 앞으로 더 많은 부동산 업체와 힘을 합쳐 더 넓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 이사장은 강조했다.<추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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