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부패된 영아 사체 발견된 웨스트 사이드 주거지 “충격”
단기 거주자 많았던 단지라 신원 파악 애로 … 범죄 연루 가능성 두고 수사 중
DATE 18-07-06 00:28
글쓴이 :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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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화) 경찰이 웨스트 사이드(West Side)에 위치한 인가에서 마약을 수색하던 중 상자 안에서 부패된 영아의 사체를 발견해 주민들에게 충격을 주고있다.
벡사 카운티(Bexar County) 보안관 하비에어 살라자르(Javier Salazar)에 의하면 경찰은 오후 1시경 마약 수색 영장을 발부 받고7900 브롱코 레인(Bronco Lane) 에 위치한 주택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이번 수색은 다른 마약 수색 영장 집행과 다를 바 없이 진행됐다”고 그는 전했다.
경찰은 수색 중 여러 종류의 약물 복용 기구들과 12명의 사람들을 주택에서 발견했다.
“옷장 안에서 아이의 유골이 담긴 큰 상자를 발견했다”고 살라자르는 말하며 “아직 이 아이의 죽음을 살인으로 판명하기 이르다” 고 발표했다.
살라자르 보안관에 따르면 아이의 사체는 부패과정을 넘어 거의 시체가 분해되는 마지막 과정인 ‘시체 건조’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전했다. 영아에게는 여전히 기저귀가 채워져있었고 담요에 쌓인 채 발견됐다. 수사관들은 사망한 영아의 성별 및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벽에 걸려진 여러 사진들을 분석해 볼때 꽤 많은 아이들이 이 집에 거주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 고 살라자르는 말하며 사진들이 보여주고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가리키며 “수색 현장에서 발견된 사진들이 죽은 아이의 신원을 밝히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현재 영아의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 살라자르에 의하면 영아는 사망 당시 1세 미만이었을 것이며 사체는 수개월에서 수년동안 상자 안에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집에서 발견된 12명 모두 심문을 받기 위해 경찰서로 연행됐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이 집에서 일어났으며 이 아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빠른 시간 내에 밝혀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살라자르는 전했다.
살라자르는 영아의 유가족 혹은 관련 인물을 찾는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행된 12명은 단기로 머무는 투숙객들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직 그들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소위 말해서 그냥 마약 소굴이었다”고 살라자르는 범죄 현장을 가리키며 말했다. 
“현장에서 연행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떠돌이들’이었기에 사망한 영아의 유가족이나 관련된 인물을 이 12명 중에서 찾을 확률은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한 이웃은 Loop 410과 마르박 도로(Marbach Rd.)가 만나는 지점에서 12명 중 대부분이 서성거리는 모습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집주인으로 예상되는 남성 또한 심문을 위해 경찰서로 연행됐다. <알렉스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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