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nYun

달라스의 2017 경제 지평을 바꿀 10대 사안
DATE 17-01-07 07:50
글쓴이 : 어드민      
1482437053-HORSESHOEHELICOPTER_AL012_52937564.jpg

2017년 달라스 비즈니스 지형을 바꿀 중대 사안들은 무엇이 있을까. 매년 이에 대해 분석 발표하는 달라스 모닝뉴스가 올해도 DFW 지역의 경제적 지형에 영향을 미칠 ‘탑 10’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1482363575-551153310_50124375.jpg
1. 페르미안의 파워
유가가 오랜 기간 슬럼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석유 산업계에 한가지 밝은 면이 있었다. 바로 페르미안 베이신(Permian Basin)이다. 서부 텍사스 대규모 지역을 포함하고 또 뉴멕시코 남동부 지역까지 아우르고 있는 이 석유층은 유가가 배럴당 50달러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도 놀랍게도 활발한 채유 활동이 이뤄지고 있었다. 
이전에는 이렇게 낮은 유가에서는 국내산 원유 생산에 대해 수지타산이 안 맞아 생각할 수 없다고 여겨졌었다. 그런데도 2016년 채유의 효율성과 기술이 증가해서 국내에서도 채굴의 기회를 찾는 회사들이 더 늘어나고 있었다. 페르미안 석유층이 가장 많은 혜택을 얻은 석유 채굴 현장이다. 
미국 국내든 해외든 나머지 모든 석유 굴착 장치보다도 페르미안에서의 굴착 장치가 더 많이 운영 중인 것으로 에너지 정보청은 밝혔다. 
미 지질학회는 페르미안의 울프캠프(Wolfcamp) 세일이 200억 배럴의 석유와 16조입방피트의 내츄럴 가스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혔다. 미국에서 발견된 가장 큰 석유층으로 알려진 것. 
결국 올해 페르미안에서의 채유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그로 인해 유가 역시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페르미안에서의 채유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투자 역시 증가하고 그에 따라 관련 회사의 합종연횡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석유에 관련된 경제 분야에서의 일자리가 반등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반반의 의견이다. 유가 산업이 올해 중반까지 회복된다면 석유 관련 일자리 증가를 의미하지만 현재 채굴 기계의 효율성 때문에 반대가 될 수도 있다. 기계 하나가 10년전에 12개 기계가 하던 일을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1482364707-legacywest_0520bus.jpg
2.   온라인 거래 증가 불구하고 신규 매장 속출
산술적으로 보면 10개 대형 온라인 회사 중 8개는 소매상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온라인 쇼핑은 전체 판매 매출의 10%에 불과하다. 물론 경쟁력이 약한 매장들이 빠르게 문을 닫고 있어서 폐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매장의 종말을 맞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는 없다. 
실제로 DFW의 경제 활황으로 매장과 식당이 혼합된 건설이 새로운 매력을 발휘하며 유인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초에 포트워스의 치솜 트레일 파크웨이(Chisholm Trail Parkway)에 새롭게 대형 옥외 쇼핑센터가 세워졌다. 클리어포트의 샵스(The Shops at Clearfork)는 9만평방피트의 니만 마커스가 주입주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래된 몰에서는 일부 사라지는 매장 때문에 입주자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메이시스(Macy’s)가 100개 매장을 폐점한다는 방침에 의해 북텍사스에서도 한 두개 매장이 사라질 예정이다. 
플레이노의 윌로우 벤드 샵스에서 지난 2010년 폐장된 샥스 피프스 에뷔뉴 매장이 철거됐다. 이 철거는 대신 1억달러 상당의 몰 재개발을 위한 첫 단계 공사 공간을 위한 것이었다. 
올해 달라스 노스 톨웨이를 따라 도보자 친화적 식당들이 줄이어 입점할 전망이다. 올해 가장 큰 프로젝트는 역시 플레이노의 레거시 웨스트로 90여개 매장과 식당이 포함된 대형 건설 계획이다. 4억달러 규모의 다목적 용도 프로젝트는 3월 2일 완공될 예정이다. 
북쪽으로 달라스 카우보이스의 새 복합단지인 더 스타(The Star)가 올해 초에 식당 엔터테인먼트 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더 스타의 91에이커 크기의 판매 매장 개발 계획 공간은 이미 75%가 입주를 신청한 상태. 
또 다른 대형 프로젝트는 올해 가을에 그랜프레리에 가구 판매정인 IKEA가 북텍사스의 두번째 매장을 오픈하게 되는 것이다. 올해 가을에 오픈하게 될 이 IKEA 매장은 290,000평방피트의 매장에 300여명이 고용될 예정이다. 
1482426661-DowntownHelicopter_AL001.jpg
3. DFW의 경제적 호황이 보여주는 한계 
DFW 경제 호황으로 텍사스의 실업률이 낮아져 전국에서 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이 지역이 사업 친화적 규제 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생활비가 저렴하다는 점 때문에 대형 회사 본부와 신규 일자리 유입을 독려하는 분위기와 맥을 같이 한다. 이는 지역 경제 전체를 무너뜨릴 것으로 학자들이 우려했던 에너지 산업의 퇴보를 상회하는 긍정적인 면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북텍사스 경제 상황에 대한 위협이 없는 것도 아니다. 교육 시스템에 대한 만성적인 기금 부족으로 인해 텍사스가 충분히 숙련된 일꾼들을 배출해 내지 못해서 증가하는 일자리를 채우지 못하는 고용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사업 관계자들이 내놓고 있다. 
이 때문에 재능있는 이들을 이 지역으로 유입하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경제 개발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많은 사업체들이 성소수자(LGTB) 반대적인 텍사스 입법 때문에 젊은 일꾼과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곳이 될 수 있는 걸 방해한다는 지적도 있다. 
또 다른 우려도 있다. 텍사스 경제 운명은 멕시코와의 무역에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데, 대통령 당선자인 트럼프가 자유무역에 대해 강경하게 나오고 있어서 양국 국경을 넘는 무역 및 노동자들의 교류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염려도 있다. 
1482428046-ToyotaHQ121416_AL007.jpg
4. 토요타의 시대가 텍사스에서 열린다 
토요타가 북텍사스로 본사를 이주한 일은 여러 면에서 이 지역 경제 개발 전략 중 기업 유치에서 절정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가 북미 본사를 캘리포니아 남부로부터 텍사스의 플레이노로 이주하는 걸 올해 중반에 마무리하게 되는데, 토요타의 기업 문화는 커뮤니티가 잘되도록 한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주목된다. 실제 토요타는 지역 여러 분야에 적지 않은 기부를 하고 있는 중이다. 
토요타는 캘리포니아, 켄터키, 뉴욕의 4천명의 직원들에게 올해 텍사스로 이주하도록 요구했는데 이 가운데 70%가 수용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이는 높은 비율로 여겨진다. 이주 혜택이 크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알려진다. 
토요타는 1천여명의 고연봉 직원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재정, 엔지니어링, 판매 등의 분야가 이에 해당된다. 그렇다면 이 새 직원들이 어디서 살게 되며 그 자녀들은 어느 학교에 다니게 될 것인가. 또 이 새로 유입한 텍산들이 플레이노는 물론 콜린 카운티의 인구 및 정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이런 변화에 대해 향후 1년 내내 지속적인 대답이 나올 것으로 기대돼 토요타의 영향은 지역에 몇년간 계속될 전망이다. 
1482434598-Don_Trump_Jr_and_Tommy_Hicks.jpg
5. 새 대통령의 텍사스와의 연결고리
텍사스의 유명 인사들이 워싱턴 D.C.에서 빛날 전망이다. 텍사스는 트럼프가 대통령 당선이 되는데 있어 선거 운동 자금으로 2천만달러 모금해주는 공을 세웠다. 이는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합한 것과 맞먹는다. 
트럼프는 그의 내각에 텍사스 인물을 주요 위치에 임명하고 있다. 엑손 모빌의 CEO인 렉스 틸러슨을 국무장관에 지명했고 전 텍사스 주지사인 릭 페리를 에너지청 장관으로 임명했다. 
억만장자인 달라스 금융업계 거물 앤디 빌은 트럼프의 경제자문위원회에 합류했다. 전 달라스 시장인 탐 레퍼트도 트럼프의 인선 팀에 합류해서 사회보장제도 및 상무부의 새로운 리더를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입김을 넣고 있는 중이다. 
트럼프의 가족은 텍사스에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실제 트럼프는 대선 캠페인 중 네 차례나 텍사스를 찾았다. 그 때마다 그는 텍사스의 친밀한 인물인 앤디 빌, 젠트리 비치(Gentry Beach), 타미 힉스, 탐 베니슨(Tom Bennison) 등을 언급했다. 텍사스는 미국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인데다 공화당 인구도 가장 많은 곳이다. 이 때문에 트럼프 내각에 텍사스 출신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6. 정부와 비즈니스의 충돌 지점 주의보
 정부가 올해 주요 사업체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의 새 대통령과 어스틴의 새 의회, 그리고 AT&T와 타임 워너사의 독점 금지법에 대한 새로운 도전 등이 그에 해당된다. 
달라스의 경우 구멍이 너무 커서 도시 신용도 및 장기 전망도 위협받고 있을 정도다. 달라스 경찰 및 소방관 연금이 40억달러 기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서다. 납세자들은 이미 이 기금을 위해 봉급의 28%를 쏟아부은 상태다. 이는 평균 직장인보다 세 배 이상 크게 기부한 것이다. 이 위기를 헤쳐나가려면 달라스 시, 경찰, 소방관들로부터 더 돈을 차출해내야 할 지경이다. 
연금 문제를 해결하기는 더욱 어려운 상태. 시 예산을 파괴시키지 않아야 하고 또 직원들의 사기도 무너뜨리지 않으려면 적정선을 어떻게 그어야 할지 문제다.  
텍사스 사업체들은 정부의 지나친 개입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특히 워싱턴 정부가 아닌 어스틴 주 정부에 대해 염려를 표하고 있다. 실제 텍사스 부지사 댄 패트릭이 ‘화장실법(bathroom bill)’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 이 법은 직원들이나 여행 관계자들을 패닉으로 몰고 간다. 성전환자를 타깃으로 삼는 법은 사업은 물론 텍사스산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패트릭 부지사는 이 사안을 계속 밀어부치겠다는 입장이고 성소수자 옹호자들과 사업 로비스트들은 이에 반대하는 입법안을 위해 투쟁 중이다. 
att-time-warner-merger1.jpg
7. 독점 아니라며 할리우드에 진출한 AT&T 
AT&T는 올해 초 몇달간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전망이다. 타임 워너를 1,087억달러에 매각하는 것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일이라고, 독점을 하는 게 아니라고 의회와 정부 감독관들을 설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합병은 미디어 세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중요한 계약이기도 하지만, 또한 달라스의 대형 사업체인 AT&T의 전략적 주요 변화를 대표하는 것이다.
달라스에 본사를 둔 텔레콤 회사인 AT&T는 디렉TV를 인수하면서 고속 인터넷망 사업에 투자를 했고 미국에서 가장 큰 유료 TV 제공자로 거듭났다. 그런데 이제 타임 워너를 매입해서 각종 TV 네트워크, 영화 및 쇼 등을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보물단지가 될 예정이다. 
이로써 AT&T는 인터넷 TV 공급사인 네플릭스는 물론 구글이나 애플 같은 회사와 경쟁을 하게 된 셈이다. 
AT&T가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회사로 거듭나려는 열망은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디렉TV Now라는 인터넷 TV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시하는데 할리우드 스타들과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킨 것에서도 엿보인다. 리즈 위더스푼과 사라 제시카 파커 등이 이 행사에 초청됐다. 
아직 결정이 된 건 아니다. AT&T가 할리우드 드림을 완성해낼 수 있는지, 타임 워너 인수를 의회가 허락해줄지, 또 소비자들에게 저가의 TV 방송 선택을 제공해줄 지 계속 지켜봐야 할 시점이다. 
1482445283-Trump-Health-Care.jpg
8. 오바마케어 대체안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대선 캠페인에서 의료 보험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약속했다. 특히 대통령 첫 임무로 오바마 의료 보험안을 철회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오바마케어에 적대적이던 탐 프라이스(Tom Price) 조지아 공화당 의원에게 의료 인력 서비스국을 운영하도록 맡긴 상태다. 
프라이스는 전직 외과의로 2015년에 오바마케어와는 다른 환자 중심의 의료 보험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올해 이런 대체 정책이 의료보험에 가입한 2천만명에게 어떤 영향을 줄 지 확실하지는 않다. 최소한 인기있는 정책은 유지될 수도 있다. 가령 기존 상태에 대해서도 환자 보험에 해당되도록 하는 것이나 자녀들이 26세까지는 부모 이름 아래서 의료보험을 받게 하는 것과 같은 제도는 유지될 수도 있다는 것. 
트럼프는 신약이나 의료 혁신에 고비용이 든다는데 대해 비판적이었기에 보험회사들이 타주에서도 경쟁하는 보험 플랜을 팔 수 있게 밀어부칠 것으로 여겨진다. 
1482452720-nb_7housing07gm.jpg
9. 부동산 붐과 거품 사이에서
북텍사스의 주택 부동산이나 상업용 부동산 모두 올해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판매, 가격 등에서 몇년간 기록을 세울 정도의 호황을 보였지만 올해 역풍이 예상되기 때문. 이자율이 높아지고 있어서 주택 구매나 주요 사무실 개발 및 아파트 건설에서의 재정 조달에서 주춤하게 만들고 있다. 
일부 주택 구매자들은 이미 발을 빼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지난 4년간 DFW 지역에서의 주택 가격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상황으로 인한 역풍이다. 융자 수수료 역시 높아졌고, 상업용 융자에서도 은행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대출 필수 요구사항을 더 까다롭게 하기 시작했다. 개발업자들에게 착공식을 하기 전에 더 많은 돈을 확보하도록 요구하기 시작한 것. 이런 대출의 까다로움과 이자율 증가로 인해 2017년과 2018년에 건설이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부동산 시장에 외국 자본 유입으로 주택 건설을 하게 된다면 상업용 투자 시장을 여전히 핫하게 만들 것으로 추정된다. 
1482520602-fare_wars_illo.png
10. 저가 항공료의 종말
여행자들은 경제 불황 이후 최저가 항공료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유가가 저렴해지고 스피릿 같은 저가 항공사가 항공업계 경쟁에 뛰어든 덕분이었다. 
이런 효과는 북텍사스에서 특히 강하게 나타났다. 러브필드 공항에 대한 라이트 규제안이 철회된 2014년 10월 이후 이곳 평균 항공료가 16% 낮아졌는데 이는 미국 평균보다 더 큰 감소였다. 
그런데 이런 좋은 시절도 끝이 날 예정이다. 유가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데다 항공사들마다 소속 노조들로 인한 봉급 인상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돼 항공사 운영에 대한 비용이 폭증했기 때문이다. 
항공료가 당장 인상되지는 않겠지만 항공사들마다 자구책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돼 고객들로서는 저가 항공편을 이용하는게 올해 그만큼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움직임으로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무료 지참 가방(free carry-on bags) 없이 저비용으로 이코노미석 선택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메리칸 항공사도 올해 짐없이 이코노미석을 저가로 택하는 옵션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instargram으로 보내기
    

[뉴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취업이민 닭공장
휴람
뉴스코리아  |  위플달라스  |  옐로우페이지 뉴스코리아 카카오스토리 뉴스코리아 인스타그램 핫딜뉴스코리아 뉴스코리아 e-paper 위플달라스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