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 Waters at Grand Prairie "온도 85도 사시사철 즐기는 실내 수상공원"
12일 개장, 8만 평방피트 규모 1년 내내 오픈 … 저렴한 가격으로 초대형 물놀이 기구와 오락시설 즐긴다
DATE 18-01-12 01:00
글쓴이 :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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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중간 지역 그랜프레리에 수상공원이 열렸다. 1년 내내 85도의 훈훈한 기온을 유지하는 실내 수상공원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12일(금) 개장하는 그랜프레리 시 운영의 에픽 워터스(Epic Waters)는 면적 8만 평방피트로 실내 수상공원이다. 
이 수상공원의 주인은 바로 그랜프레리 주민들이다. 이 수상공원은 말 그대로 공원의 수준이지 결코 이전의 대중 수영장 규모의 그런 물놀이 장소가 아니다. 
에픽 워터스는 그랜프레리의 조지부시 턴파이크(President George Bush Turnpike) 주변 700에이커에 이뤄지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인 에픽센트럴(EpicCentral)의 ‘더 에픽(The Epic)’ 건설의 하나다. 다용도 시설 단지인 더 에픽이 완공되면 피트니스, 교육, 사회, 오락적인 시설이 입주하게 된다. 
자외선 차단 개폐식 지붕으로 천장을 이룬 에픽 워터스 수상공원은 1년 내내 오픈될 예정이다. 기온 조절 기술로 1년 내내 실내 온도와 수온 역시 훈훈하게 85도를 유지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주 얼마나 추운지와 상관없이 수많은 지역 주민들은 슬라이딩 물놀이 기구를 타고 또 점프하거나 수영을 하면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8,800만달러 규모의 실내 수상공원이 제공하는 온갖 물놀이 향연을 한겨울에도 즐길 수 있게 된 데 대한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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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기록적 사업: 에픽 워터스 개장은 그랜프레리 시가 계획했던 것에 비해 한달 늦었다. 건설상 완공이 지연된 탓이었다. 그러나 수상공원에 대한 열렬한 환호는 한달 지연에도 불구하고 사그러들지 않았다. 지난 8일(월) 그랜프레리 시가 미디어 데이를 통해 에픽 워터스 개장을 알리며 함께 즐기는 분위기에서도 환영의 분위기가 읽혀질 정도였다. 
“이는 4년 반 동안의 건설 결정체로, 그랜프레리 역사에 기록될 일이다”고 그랜프레리 시장 란 젠센(Ron Jensen)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젠센 시장은 그렌프레리의 이런 성장은 인근의 조지부시 턴파이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하이웨이로 인해 지난달 개점한 IKEA도 들어섰고, 더 많은 상업용 개발이 주변에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수상공원 내부에 텍사스에서 가장 긴 실내 ‘리버’로 불리는 것이 있는데, 길이가 650피트를 넘는다. 이 시설의 야외에는 파도 수영장과 서핑 시물레이터 시설도 있다. 대형 수상 공원에 11개 물미끄럼틀 놀이기구가 있는데, 그 중 그 분야에서 최초의 시설물인 것만 3개나 된다. 또한 6천 평방피트의 오락실, 식당, 바 시설도 있다. 
개폐식 천장으로 장기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뜨겁고 습한 날씨에 천장을 열어 놓을 수 있어서 에어컨디선이나 습기 제거제 사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설을 운영하는 미 리조트운영회사(American Resort Management) 부회장 릭 콜만(Rick Coleman)은 “비전을 가진 도시가 그랜프레리다. 시가 소유하고 모든 주민에게 저렴하게 제공되는 리조트 수준의 실내 수상공원이 있기 때문이다. 또 겨울에도 수영장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천장이 있는가 하면, 수상공원을 즐기기 위해 호텔에서 하루를 묵어야 할 필요도 없다”며 에픽 워터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콜만 부회장이 언급한 ‘호텔’은 그랩바인의 그레이트 울프 라지(Great Wolf Lodge)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곳에도 실내 수상공원이 있지만 이를 이용하려면 호텔 방에서 하루를 묵어야 하기 때문에 아무나 쉽게 수상공원을 즐길 수 없던 점을 비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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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구들: 에픽 워터스에서 즐겨볼만한 물놀이 시설들은 다음과 같다.
▶Rio Grand: 에픽 워터스의 매력적인 시설로는 리오 그랜드(Rio Grand)가 있다. 원래 Rio Grande라는 지명에서 본땄지만 ‘e’자를 뺀 이유는 그랜프레리(Grand Prairie)와 동질감을 갖게 하려는 의도였다. 
이 물놀이 시설은 600피트의 완만한 강물이 중간 중간 파고를 이루면서 흐르고 있어서 진짜 강을 연상케 해주고, 서핑도 할 수 있게 Flow Rider가 마련돼 있다. 또한 신장 48인치 이하 아동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Rascal’s Round-Up으로 불리는 놀이기구가 있다. 
▶The Lasso Loop: 48인치가 넘는 이들에게 에픽 워터스는 미국에서 가장 긴 슬라이드인 Lasso Loop 등과 같은 물타기 놀이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63개 계단을 올라 꼭대기에 이르면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캡슐이 있는데, 그곳에 올라가기전 달라스 다운타운까지 전경을 볼 수 있을 정도록 높다.  
▶The Yellowjacket Drop: 캡슐의 이름은 ‘Whoosh’로 아래 바닥이 열리면서 무중력 상태로 낙하하는 놀이기구다. 그리고 구심력으로 사람을 위로 쏘아올려 원통 슬라이더를 통해 거꾸로 날아가게 하는 물놀이기구다. 이 기구를 타려면 최소 체중이 98파운드는 돼야 제대로 탈 수 있다. 그래서 먼저 체중을 재고 타도록 돼있다. 
▶The Aquanaut: 실내 수족관 안에 2개의 슬라이더가 튜브 모양으로 갖춰진 최초의 시설물이다. 양편에 고층의 대형 원형이 돼 있어서 그곳으로 슬라이더가 사람들을 보낸다. 
▶The Prairie Plunge: 내부형 슬라이드 시설물로 시속 40마일로 50피트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저렴한 사용료: Lasso Loop은 벽을 타지 않고 슬라이딩을 하는 물놀이 기구 분야에서 처음 선보인다. 그러나 에픽 워터스에 물놀이를 위해서만 오는 건 아니다. 이 시설에는 각종 오락용 게임기가 있으며, 피크닉 장소와 바도 있다. 이 모든 것은 섬에 떠 있는 그루즈 배와 같다고 보면 된다. 
에픽 워터스가 그나마 기존 레크레이션 센터와 닮은 건 바로 입장 가격이다. 
에픽 워터스 일일 입장권은 5달러에서 30달러 사이로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기존 레크레이션 센터처럼 그랜프레리 주민은 할인가가 적용된다. 또한 시즌 입장권과 연중 패스도 구매할 수 있다. 그레이프 울프, 제이드 스프링스, 그리고 호텔에 소재한 다른 곳의 대형 실내 수상공원과 다르게 에픽 워터스는 하룻밤을 지내기 위해 숙박비를 내는 일도 없다.  
또한 주차비는 무료다. 골프 카트의 셔틀 서비스가 제공되고 구명조끼와 튜브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단 라커는 임대해서 쓰게 되고, 외부에서 음식이나 음료수를 반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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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프레리 ‘더 에픽’: 젠슨 시장은 수상공원을 오픈하길 수년간 기다렸다고 말한다. 80년대에 그랜프레리의 전 수상 놀이공원인 화이트 워터(White Water)가 Wet’n Wild에게 매각된다. Wet’n Wild사는 자사 소유인 알링턴의 새 놀이기구 공원인 허리케인 하버와 경쟁을 줄이기 위해 화이트 워터를 1986년에 폐쇄한다. 
이런 변화는 당시 주민들의 환영을 받지 못했다. 그랜프레리 시 의회가 이에 대해 법정에 항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제 에픽 워터스가 이런 손실을 바로잡으려 한다고 젠슨 시장은 반긴다. 젠슨 시장의 야심적인 비전이 모양을 이뤄가고 있다는데 대한 기쁨을 표현하고 있는 셈이다. 
앞으로 그렌프레리는 몇년 내로 젠슨 시장이 원하는 ‘대형 피트니스 센터’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더 에픽(The Epic) 내에도 다목적 시설이 들어서게 되는데 프로페셔널하게 녹음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나 조리 수업을 위한 부엌, 그리고 달라스의 케슬러 영화관을 모델로 한 음악방 같은 곳도 마련된다. 수상공원이나 야외 수업, 그리고 공연 관람 및 시설 사용료는 회원권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더 에픽은 5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공연장인 그랜드 론 원형극장(Grand Lawn Amphitheater)이 먼저 오픈하게 된다. 원형극장은 3월 24일의 빅 이벤트(Big Event) 축제에 오픈할 예정이다. 그랜프레리는 가을에 텍사스에서 가장 시설이 많은 놀이기구인 PlayGrand Adventures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에픽센터안에 놓여 있으며 대중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기금이 허용되면 젠슨 시장은 극한의 스포츠 시설물인 에픽X(Epic X)를 오픈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현재는 꿈일 뿐 현실화되기는 어려워보인다. 
그러나 젠슨 시장은 그랜프레리가 이전 야구 구장 및 서밋 레크레이션 센터에 대한 부채를 다 갚아나가고 있는 중이어서 여기에 들어가던 판매세 수익을 에픽 워터스로 조정해 사용하도록 기회를 잡았다. 이런 방안은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개장일: 실내외 수상공원인 에픽 워터스가 12일 오후 5시 오픈하게 되면서 첫 입장 50명에게는 무료 1년 입장 패스가 제공된다. 그 뒤 50명에게는 100달러 상당의 에픽 워터 기프트 카드가 제공된다. 
이날 개장일은 오전 8시부터 줄을 설 것으로 기대된다. 에픽 워터스 주소는 2970 Epic Place, Grand Prairie다.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www.epicwatersgp.com을 참고하면 된다. <기사제공=달라스모닝뉴스·스타텔레그램 | 정리=이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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