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사 불교대학, 미국 최초 단독 불교대학 인증 획득
보현사 불교대학, 지난 4일(일) 제1회 졸업식 성공적 진행 … 조계종 및 국제포교사회 축하 메시지 전해와
DATE 18-02-12 00:59
글쓴이 : pres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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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일) 열린 달라스 보현 불교대학의 제 1회 졸업식을 마친 수강생들과 지암스님, 금선스님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불교의 교리 전파 및 포교사 양성을 위해 세워진 달라스 보현 불교대학이 첫 번째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지난 4일(일) 오전 11시, 보현사(주지 지암 스님)에서 열린 제1회졸업식에는 총 17명의 졸업생들이 졸업장을 수여 받았다. 
보현사는 로스앤젤레스 불교대학에 이어, 미국에서는 두번 째로 종단(조계종)으로부터 불교 대학으로 인증을 받았다.
하지만 주변 사찰들이 연합으로 이뤄진 로스앤젤레스 불교대학과는 달리, 달라스 보현 불교대학은 미국에서는 최초로 보현사 단독으로 불교대학으로서의 정식 등록 인가를 종단으로부터 부여받았다.   
보현사 불교대학의 과정은 1학기와 2학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총 25명이 신청한 1학기 과정에서는 불교의 기초 교리에 대해서 배우고, 2학기에서는 금강경(조계종의 기본 경전)과 불교 교리수업이 진행됐다. 
지암 스님은 축사에서 보현사가 존재하는 목적과 취지는 “불교의 정법을 맛보고 알고 실천하는 도량(도를 얻기 위해 수행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보현사는 부처님의 바른 법인 ‘정법’을 홍포하고 보살행을 실천하는 것을 이상향으로 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지암 스님은 졸업생들에게 “정법을 알고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체화하는 데 노력해서 나 자신이 자유롭고 편하게 그리고 다른 누군가를 편하게 해야 한다”며 졸업생들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보현사가 이뤄낸 큰 성과와 졸업생들의 지난 노고를 축하하기 위해 조계종 포교원장인 지홍 스님과 포교국장 노휴 스님은 영상을 통해 졸업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지홍 스님은 “연합으로 운영되는 로스앤젤레스 불교대학과 달리 단독으로 진행될 보현사 불교대학이 잘 진행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많이 했지만, 그 걱정은 기우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생 불교대학임에도 불구하고, 1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결과에 놀랍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지암 스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휴 스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여러분이 배운 불교를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내 14개의 사찰을 방문 중인 대원 김진성 국제 포교사도 보현사를 찾아 졸업식에 참여했다. 
김진성 포교사는 “불교의 입지가 작은 국내 사회에서 불교가 더 많은 곳으로 전파될 수 있는 희망을 보현사에서 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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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국제 포교사와 두 포교사들이 보현사 불교대학 졸업식을 방문해 축하했다.
졸업생 대표로 답사를 전달한 지선행 보살은 “바른 정법에 관해 배움으로써 올바른 보살도의 실행 및 실천과 부처님이 전하고자 하는 진리의 법에 조금 더 견고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내 사회에 불교를 전파함에 보탬이 되고자 국내로 이주한 금선 스님은 이번 보현 불교대학 1기 과정에서 2학기부터 참여했다.  
금선 스님은 졸업생들에게 “한 사람의 진정한 불자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서 종교를 떠나 올바른 인간상을 제시하며, 그 사람들에게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근본적으로 불교를 홍포한다는 생각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직접 받아들이고, 믿고 보살행을 실철하는 불자가 되야한다”고 말했다. 
졸업생들은 포교사 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이달 10일(토) 4명의 졸업생들이 자격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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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에 참여한 모든 졸업자 및 가족들이 청법가를 부르고 있다.  

전지호 인턴 기자  press4@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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