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달라스 국악 대축제, ‘국악과 가요의 만남’
한국 국악 역사를 대표하는 20여 명의 국악인들 달라스로 총 출동, ‘가요대스타’ 양수경도 만나볼 수 있어
DATE 18-03-09 01:11
글쓴이 : pres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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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달라스 국악 대축제에 가수 양수경 씨가 초대됐으며 홍성덕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국내의 내로라하는 국악 명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미텍사스지부(이하 텍사스 국악협회)가 주최하는 제 2회 달라스 국악 대축제가 4월 1일(일) 어빙 예술회관(Irving Art Center)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악대축제에는 (사)한국국악협회 홍성덕 이사장, 국가무형문화재 제 23호인 문재숙 선생의 가야금 공연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김수향 선생의 판소리 공연 등 국악계에서 내로라하는 20여 명의 명인들이 달라스로 초대돼 국악이 가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창작무용인 화관무를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 소고춤, 민요와 판소리, 동래학춤, 풍물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출연진과 관람객이 무대 위에 올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이번 대축제는 특별히 국악뿐 아니라 가요 공연도 준비돼 있다. KBS가 방영하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국악에 가요를 접목한 공연을 선보인 국악인 박애리 씨의 공연도 준비됐다. 
또 2부 공연에서는 ‘국악과 가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가수 양수경 씨가 초대돼 7080세대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1984년 데뷔한 양수경 씨는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당신은 어디 있나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대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국악대축제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텍사스 국악협회의 박성신 지부장은 양수경 씨와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동문으로서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작년부터 초청을 계획해 왔다. 
대중가요와 국악의 만남은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그동안 여러 차례 시도가 있었다. 
박성신 지부장은 “‘국악과 가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계획한 이번 축제를 준비하는 것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하며  “오랫동안 국악을 연구해 온 명인들에게 국악과 가요를 접목시키기 위해 설득하는 것은 사실 큰 실례가 되는 일이며 여러 명인들을 설득하기도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박 지부장이 이번 공연을 결정한 이유는 국악과 가요의 만남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이 무대를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박 지부장은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국악의 매력을 알지 못하고 고리타분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 시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국악이 가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만들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지부장은 이번 국악대축제가 이민 생활에 지친 한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박 지부장은 “오랜 이민 생활로 인해 정서적으로 메말라 있는 한인들을 위해 국악대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기획한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입장료는 VIP석이 100 달러, 일반석이 50달러다. 박 지부장은 “입장료가 비싸다고 느끼지 않을만큼 여러 수준 높은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고 말하며 “이번 국악공연이 달라스 사회에 여러 수준 높은 공연들의 개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4월 1일(일) 오후 6시 30분 어빙 아트센터(Irving Arts Center: 3333 North MacArthur Blvd., Irving, TX 75062에서 열릴 예정이다. 
입장권 구입에 관한 문의사항은 사단법인 한국 국악협회 쟈니 유 부지부장(469-569-2804)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3년 전 열린 제 1회 달라스 국악 대축제에서는 공연일이 주말이 아닌 한 주의 일과가 시작되는 월요일 저녁이었으나 공연을 보려는 한인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져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길게 줄을 섰고 공연 시작을 넘기면서까지도 입장객들이 몰려들어 공연이 20분 가량 지연되기도 했다. 또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으면서 입장을 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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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호 기자  press4@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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