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주 후보 “한인 표만 있으면 충분히 승산있다!”
코펠 시의원 선거 342표차 아쉬운 2위, 6월 16일(토) 결선투표 … “5월 17일(목)까지 유권자 등록부터”
DATE 18-05-11 01:27
글쓴이 : pres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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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주 후보가 1차 선거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열고 6월 16일(토)에 있을  결선투표 때 한인 유권자의 힘을 다시 한 번 호소했다.  

2018 지방선거 코펠 시의원 투표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전영주 후보가 총 1,820표를 획득 40.99%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비주 매튜(Biju Matthew) 후보가 2,162표, 48.69%를 기록했다. 아론 비터(Aaron Bitter) 후보는 458표로 10.32%에 머물렀다. 
342표 차로 2위를 기록한 전 후보는 과반수 당선자가 없는 관계로 6월 16일(토) 재투표를 통한 결선(run-off) 투표를 1위 매튜 후보와 치르게 됐다. 
개표 결과 발표 후 전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후회 없이 경선 준비를 해온 것처럼 다음 결선투표도 후회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이번 선거의 결과를 본인의 탓으로 돌리며 더 많은 사람들과 네트워킹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전 후보는 “1위를 기록한 비주 의원은 먼저 출마해 이미 경선 준비를 시작했고 시 내 교육위원 등 여러 위원들과 이미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있어 이 점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결선투표까지 1달 남은 시점에서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더 많은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선거 준비 전략을 설명했다.
전 후보는 지난 28일(토) SMU 대학교 매도우즈예술대학 내에서 열린 교내클럽 Liberty in North Korea(이하 LiNK)가 주최한 북한인권 강연회에 참석해 한 학생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전 후보를 만난 한 학생은 “코펠 시에 살면서 한인 후보가 나온 것은 처음 봤다”며 “’앞으로 많은 2세들도 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며 말을 건넸다”고 전 후보는 말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의 한인 투표 결과는 한인 2세들의 정계 진출에 관한 꿈을 이뤄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번 선거에 참여한 한인 수는 고작 24명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전영주 후보 선거캠프는 코펠시에 거주하는 한인인구를 2,000여 명으로 추정했다. 2010년부터 2014년부터 이뤄진 인구 조사에서도 한인 인구 수를 1,640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니 한인인구를 2,000여 명으로 추정하는 것은 충분히 근거있는 수치다. 이 중 투표를 할 수 있는 유권자를 1,000명으로 추정했다. 1,000명의 유권자 중에 10%만 이번 선거에 참여했다면 100표, 5%만 참여해도 50표다. 결국 이번 선거에 한인 참여율은 3%가 채 되지 않는다.  
선거 운동 중 많은 유권자들이 전 후보에게 투표장을 찾겠다고 전했으나 전 후보의 참모진에 따르면 선거장을 방문한 대부분의 유권자는 인도계였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16일(토) 다시 진행될 결선 투표에 한인들의 표가 쏠린다면 전체 투표자 4,440명 중 한인 투표자 24명을 제외하고 1,796표만큼 코펠시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온 전 후보가 한인 시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다. 
또 1차 선거에서 패했던 후보가 결선 투표에서는 결과과 뒤바껴 당선되는 사례도 여러 차례 있었다. 지난해 열린 달라스 시의회 제6지구 선거가 그 예다. 
1차 투표에서 오마르 날바에즈(Omar Narvaez) 후보는 536표를 획득한 지지율 27.4%를 기록했다. 반면 모니카 알론조(Monica Alonzo) 후보는 760표를 획득해 38.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둘 간의 격차가 11.5%인 상황에서 이번 선거와 마찬가지로 1위 후보의 지지율이 과반수를 넘지 않아 결과는 결선투표로 미뤄지게 됐다. 
날바에즈 후보의 승리가 예상시 됐지만 결선투표 결과는 정반대였다. 날바에즈 후보는 1,293표를 획득 지지율 56.3%를 달성했으며 알론조 후보는 1,001표를 획득, 43.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결과는 날바에즈 후보의 승. 날바에즈 후보는 11.5%의 격차를 12.7%로 뒤집어 버렸다. 
평소 주류사회 속에 한인 정치력 신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전 후보는 “미국에 살면서 한인 사회가 변화가 있으려면 투표 참여를 통해 정치인들에게 목소리를 높여야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지금까지 열심히 해 온 활동은 우리 2세들을 위한 일이니 많은 한인들이 바쁘고 힘들겠지만 시간을 내서 투표에 참여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전 후보는 “결선투표에서 결과는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자신하며 “많은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다음 달 16일(토) 열리는 결선 투표에는 이번 경선과는 관계없이 유권자 등록을 한 유권자들에 한해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선거 참여를 위해서는 ‘유권자 등록’이 필요하다. 코펠시에 거주하는 시민권자는 오는 17일(목)까지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은 운전면허증 하나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으며 유권자등록 카드는 우체국이나 도서관 등에 비치돼 있다. 유권자등록에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전영주 후보 캠프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영주 후보 캠프 주소는 뉴스코리아 사옥(2000 Royal Lane, Suite 204, Dallas, Texas 75229) 내 2층에 위치한 전 후보의 캠프를 직접 방문해 문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kacdfw@gmail.com) 혹은 전화(469-970-3133)로 문의하면 된다.
결선 투표일은 6월 16일(토)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본 선거에 앞서 조기 선거도 이뤄진다. 조기 선거는 6월 4일(월)부터 12일(화)까며 투표 장소는 코펠 시청 타운센터 플라자(Coppell City Hall and Town Center Plaza, 255 Parkway Boulevard Coppell, TX 75019)다
조기 투표 시간은 4일(월)부터 9일(토)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일(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일(월)과 12일(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전영주 후보 결선 투표 일정
△ 결선 투표일: 6월 16일(토) 오전 7시 - 오후 7시 
△ 조기 선거  
· 6월 4일(월) - 9일(토) 오전 8시 - 오후 5시
· 6월 10일(일) 오후 1시 - 오후 6시
· 6월 11일(월) - 12일(화) 오전 7시 - 오후 7시
결선 투표일은 6월 16일(토)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본 선거에 앞서 조기 선거도 이뤄진다. 조기 선거는 6월 4일(월)부터 12일(화)까지 이며 투표 장소는 코펠 시청 타운센터 플라자(Coppell City Hall and Town Center Plaza, 255 Parkway Boulevard Coppell, TX 75019)다.
전영주 후보 캠프 주소는 뉴스코리아 사옥(2000 Royal Lane, Suite 204, Dallas, Texas 75229) 내 2층에 위치한 전 후보의 캠프를 직접 방문해 문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kacdfw@gmail.com) 혹은 전화(469-970-31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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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호 기자 press4@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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