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이민자 떠난 텍사스 건설업계 “인력 부족으로 고심”
고용 인력 없어져 실업률 낮아지고 임금 높아지는 현상 …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에 제동, 역효과 예상돼
DATE 18-06-08 00:51
글쓴이 :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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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텍사스 건설 인력을 위한 시급이 12% 가량 인상됐다. 이는 매우 큰 것으로, 텍사스 모든 고용자들 봉급 인상의 7배가 넘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DFW 지역 건설업자들은 충분한 용역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건설업 인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이민자들을 쓸 수가 없어서 더 그렇다. 
건설업체는 현재 고용 인력이 필요한 38,000개 일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는 2년전에 비해 두배 많은 숫자라고 달라스 건설협회(Dallas Builders Association)는 지적한다. 
이런 인력 부족으로 인해 일반적인 주택 건설 한 채에 기간으로 2개월, 돈으로 5천달러가 더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현재 기록적인 주택 수요를 건설업자들이 만족시켜줄 주택들을 충분히 생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고임금, 완공 기간 연장, 자재 부족 등으로 현재 주택 건설에서의 여유는 찾기 힘든 상황이다. DFW에서 새롭게 주택을 짓는 경우는 기존 주택에 비해 36% 더 들어간다. 10년전에 비해 프리미엄이 두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게 이민 정책 때문만은 아니다. 그러나 큰 요소인 것은 분명하다. 이민자 감소 추세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 훨씬 전부터 시작됐다. 이민자들 수는 이전 호황일 때처럼 반등되지 않고 있다. 단속 등의 경찰력이 강화된 것도 한가지 이유다. 
미국과 텍사스의 불법 이민자 수는 2009년 이후 변함이 없다고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는 추정하고 있다. 경제불황이 닥쳤을 때 많은 불법 이민자들이 멕시코로 돌아갔는데, 반대로 미국으로 들어오는 숫자는 많지 않았다. 
DFW는 외국 출생 이민자가 37%로, 2014년에 불법 체류자는 475,000명이었다고 퓨 센터는 추정했다. 
지난 3년간 텍사스의 총 이민자 수는 합법이든 불법이든 변동이 없는 상태로 2천년대 초 절정을 이루던 때에 비해 많이 줄었다.
1,200명의 회원이 있는 달라스 건설자협회 대표이사인 필 크론(Phil Crone)은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인력 공급을 찾아야하는 게 확실한 상황이다. 그렇게 못하면 우리 모두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대가는 주택 가격에 대한 것만은 아니다. 타국이나 타주에서의 신규 이주민에 의해 보강된 충분한 인력 공급으로 텍사스 성장은 수십년간 불붙을 수 있었다. 또한 2000년 이후 이민자들이 텍사스의 새로운 일자리의 40%를 채웠던 것으로 달라스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Dallas)은 밝혔다. 
물론 인력 부족은 임금 인상을 야기할 수 있다. 그래서 이에 대해 어느정도 좋아할 수 있다.
“실업률이 감소했고, 고용주들은 충분한 일꾼을 구할 수 없어서 더 많은 이민자를 원한다고 아우성친다. 그들의 아우성이 우리 귀에는 음악으로 들리게 된 것이다”고 이민연구센터(Center for Immigration Studies) 소장 마크 크리코리안(Mark Krikorian)이 지적하는 이유다.  
이런 현상이 단기적으로 좋을 수 있지만 인력 부족은 궁극적으로 경제에 재동을 걸게 되고 성장 둔화를 야기할 수 있다. 
달라스 연방은행 수석 경제학자인 피아 오레니우스(Pia Orrenius)는 “인력 부족으로 성장 추가, 더 많은 투자, 지속적인 확대 대신 연착륙을 맞이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장기적인 임금 인상을 하려면 실제 경제적 성장이 필요하다. 경제 성장을 창출하려면 건강하면서도 오픈된 경제가 필요하다”고 그는 덧붙인다. 
일부 회사들은 인력 부재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 은퇴한 인력을 채용하기도 한다. 인력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 때문에 성장이 제한되고, 또 많은 회사들이 높은 봉급을 지급하게 된다.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은 “3년간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기계운전사나 용접공과 같은 경우 엄청난 보너스를 제공하겠다는 보고서가 있었다”고 말한다.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의 2월 보고서에 의하면 응답자 중 3분의 2가 자질있는 일꾼을 찾는데 문제를 겪었다고 말했다. 지원자 부족이 가장 큰 문제였다. 응답한 회사들 중 63%가 그렇다고 대답했는데, 이는 전년의 43%에서 증가한 것이다.  
달라스 연방은행은 지속적인 경제 확산에 대해 보고하면서 “빡빡한 인력 시장은 강력한 성장에 제한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5월말에 달라스 연준은 텍사스 경제가 박빡한 인력에 관한 평상시 경고음을 안고서 모든 실린더를 풀가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리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2천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휴스턴 건축회사 마렉(Marek)의 스탠 마렉(Stan Marek)은 말한다. 
그는 “우리 아이들은 무역 일을 하게 될 것 같지 않다. 그런데 우리가 이민자의 노동을 갖지 못한다면 주택, 교회, 학교 건설에서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고 말한다. 
마렉은 신원조회를 통과한 불법 이민자들에게 노동 허가 비자를 만들어주자고 제안한다. 그래야 이들이 어둠에서 벗어나 밖으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마렉의 회사는 달라스 카우보이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구장을 건설했는데 이를 위해 불법 이민자 수백명을 고용할 수 있었다고 그는 말한다. 
마렉은 잠정 보호신분(Temporary Protected Status) 하에 일하고 있는 60명의 직원이 채용했다. 이 프로그램은 트럼프가 제정한 것이다. 이들 중에 십년 넘게 그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등의 폭력을 피해 도망쳐온 이들이다. 이들은 지역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과 함께 그들 자신의 집을 소유하고 있었다. 
마렉은 이들을 돕기 위해 이민 변호사를 고용했는데 비자를 얻기는 힘들었다. 소프트웨어 회사를 소유한 한 친구는 임시 노동 비자를 받을 수 없었다고 마렉은 말한다. 그래서 그는 2명의 직원을 멕시코로 이주시켰고 3명을 캐나다로 이주시켰고, 그들은 그곳에서 원격으로 근무할 수가 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이 건설 현장에서는 이뤄질 수 없다는 게 문제인 셈이다. 지난해 텍사스 건설 인력을 위한 시급이 12% 가량 인상됐다. 이는 매우 큰 것으로, 텍사스 모든 고용자들 봉급 인상의 7배가 넘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DFW 지역 건설업자들은 충분한 용역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건설업 인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이민자들을 쓸 수가 없어서 더 그렇다. 
건설업체는 현재 고용 인력이 필요한 38,000개 일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는 2년전에 비해 두배 많은 숫자라고 달라스 건설협회(Dallas Builders Association)는 지적한다. 
이런 인력 부족으로 인해 일반적인 주택 건설 한 채에 기간으로 2개월, 돈으로 5천달러가 더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현재 기록적인 주택 수요를 건설업자들이 만족시켜줄 주택들을 충분히 생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고임금, 완공 기간 연장, 자재 부족 등으로 현재 주택 건설에서의 여유는 찾기 힘든 상황이다. DFW에서 새롭게 주택을 짓는 경우는 기존 주택에 비해 36% 더 들어간다. 10년전에 비해 프리미엄이 두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게 이민 정책 때문만은 아니다. 그러나 큰 요소인 것은 분명하다. 이민자 감소 추세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 훨씬 전부터 시작됐다. 이민자들 수는 이전 호황일 때처럼 반등되지 않고 있다. 단속 등의 경찰력이 강화된 것도 한가지 이유다. 
미국과 텍사스의 불법 이민자 수는 2009년 이후 변함이 없다고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는 추정하고 있다. 경제불황이 닥쳤을 때 많은 불법 이민자들이 멕시코로 돌아갔는데, 반대로 미국으로 들어오는 숫자는 많지 않았다. 
DFW는 외국 출생 이민자가 37%로, 2014년에 불법 체류자는 475,000명이었다고 퓨 센터는 추정했다. 
지난 3년간 텍사스의 총 이민자 수는 합법이든 불법이든 변동이 없는 상태로 2천년대 초 절정을 이루던 때에 비해 많이 줄었다.
1,200명의 회원이 있는 달라스 건설자협회 대표이사인 필 크론(Phil Crone)은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인력 공급을 찾아야하는 게 확실한 상황이다. 그렇게 못하면 우리 모두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대가는 주택 가격에 대한 것만은 아니다. 타국이나 타주에서의 신규 이주민에 의해 보강된 충분한 인력 공급으로 텍사스 성장은 수십년간 불붙을 수 있었다. 또한 2000년 이후 이민자들이 텍사스의 새로운 일자리의 40%를 채웠던 것으로 달라스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Dallas)은 밝혔다. 
물론 인력 부족은 임금 인상을 야기할 수 있다. 그래서 이에 대해 어느정도 좋아할 수 있다.
“실업률이 감소했고, 고용주들은 충분한 일꾼을 구할 수 없어서 더 많은 이민자를 원한다고 아우성친다. 그들의 아우성이 우리 귀에는 음악으로 들리게 된 것이다”고 이민연구센터(Center for Immigration Studies) 소장 마크 크리코리안(Mark Krikorian)이 지적하는 이유다.  
이런 현상이 단기적으로 좋을 수 있지만 인력 부족은 궁극적으로 경제에 재동을 걸게 되고 성장 둔화를 야기할 수 있다. 
달라스 연방은행 수석 경제학자인 피아 오레니우스(Pia Orrenius)는 “인력 부족으로 성장 추가, 더 많은 투자, 지속적인 확대 대신 연착륙을 맞이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장기적인 임금 인상을 하려면 실제 경제적 성장이 필요하다. 경제 성장을 창출하려면 건강하면서도 오픈된 경제가 필요하다”고 그는 덧붙인다. 
일부 회사들은 인력 부재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 은퇴한 인력을 채용하기도 한다. 인력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 때문에 성장이 제한되고, 또 많은 회사들이 높은 봉급을 지급하게 된다.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은 “3년간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기계운전사나 용접공과 같은 경우 엄청난 보너스를 제공하겠다는 보고서가 있었다”고 말한다.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의 2월 보고서에 의하면 응답자 중 3분의 2가 자질있는 일꾼을 찾는데 문제를 겪었다고 말했다. 지원자 부족이 가장 큰 문제였다. 응답한 회사들 중 63%가 그렇다고 대답했는데, 이는 전년의 43%에서 증가한 것이다.  
달라스 연방은행은 지속적인 경제 확산에 대해 보고하면서 “빡빡한 인력 시장은 강력한 성장에 제한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5월말에 달라스 연준은 텍사스 경제가 박빡한 인력에 관한 평상시 경고음을 안고서 모든 실린더를 풀가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리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2천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휴스턴 건축회사 마렉(Marek)의 스탠 마렉(Stan Marek)은 말한다. 
그는 “우리 아이들은 무역 일을 하게 될 것 같지 않다. 그런데 우리가 이민자의 노동을 갖지 못한다면 주택, 교회, 학교 건설에서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고 말한다. 

마렉은 신원조회를 통과한 불법 이민자들에게 노동 허가 비자를 만들어주자고 제안한다. 그래야 이들이 어둠에서 벗어나 밖으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마렉의 회사는 달라스 카우보이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구장을 건설했는데 이를 위해 불법 이민자 수백명을 고용할 수 있었다고 그는 말한다. 
마렉은 잠정 보호신분(Temporary Protected Status) 하에 일하고 있는 60명의 직원이 채용했다. 이 프로그램은 트럼프가 제정한 것이다. 이들 중에 십년 넘게 그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등의 폭력을 피해 도망쳐온 이들이다. 이들은 지역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과 함께 그들 자신의 집을 소유하고 있었다. 
마렉은 이들을 돕기 위해 이민 변호사를 고용했는데 비자를 얻기는 힘들었다. 소프트웨어 회사를 소유한 한 친구는 임시 노동 비자를 받을 수 없었다고 마렉은 말한다. 그래서 그는 2명의 직원을 멕시코로 이주시켰고 3명을 캐나다로 이주시켰고, 그들은 그곳에서 원격으로 근무할 수가 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이 건설 현장에서는 이뤄질 수 없다는 게 문제인 셈이다. <이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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