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이순신 장군 거북선 소재 영문 동화책 “화제”
헬레나 리 작품, 온라인 판매 아마존 아시안 동화책 1위 … 이순신 장군 소년시절 소설화, 한국 역사 알림에 기여
DATE 18-06-08 01:19
글쓴이 :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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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인 헬레나 리(Helena Ku Rhee) 씨가 영문 동화책으로는 최초로 거북선과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거북선(The Turtle Ship)’을 리&로우 다문화/소수민족 전문 출판사를 통해서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화) 출시되자마자 당일 오후 6시 현재 아마존에 새로 출시된 아시아 동화책 중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반스 노블 서점 등의  온라인 판매는 매진을 기록하기도 해 인기를 반영해줬다. 현재 출판사 사이트를 통해 구매가능하다.
리 씨의 데뷔작인 ‘거북선’은 16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이순신 장군의 어린 시절을 상상해서 그린 소설이다. 
거북이와의 우정과 바다로 나가 세계를 탐험하기를 열망하는 꿈많은 소년을 통해서 거북선이라는 한국 대표적 작품을 남기고 세계 최대 전쟁 전략가로 우뚝 선 이순신 장군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다. 
리 씨는 작품 의도에 대해 “한국에서는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죠. 나도 미국에서 자라면서 한국 부모님으로부터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과 관련된 엄청난 업적에 대해서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미국 사람들 중 이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 아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그걸 알리기 위해서 시작했어요”라고 피력한 바 있다. 
리 씨는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에 영감을 얻어서 오늘날의 이순신이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상상하기 시작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작지만 단단한 보호막을 자랑하는 거북이와의 우정, 어릴 적 큰 꿈을 품은 ‘순신’이라는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끈끈한 우정의 중요성과 누구든지 이순신처럼 야망을 가지고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동화책이다. 
또한 겉만 봐서 약하다고 거북이를 얕본 사람들은 거북이의 날렵한 움직임에 놀라고 생각이 바뀐다는 점에 착안했다. 
‘순신’이라는 소년은 임금님을 위해 튼튼하고 빠른 거북선을 설계하고 커서 해군의 꿈을 이루며 나아가서 임진왜란 시 적을 물리치는데 큰 활약을 한 장군으로 거듭난다. 
학교 도서관 저널(School Library Journal)은 ‘거북선’을 추천도서로 지정하며 “겉모습만 봐서는 힘에 대해 판단할 수 없다는 교훈을 잘 남겨주는 유쾌한 동화” 라고 평가했다. 
대표적인 간행물인 주간 출판 (Publishers’ Weekly)은 “리의 이야기 줄은 어린이들에게 읽어 주어도 수월할 것이며 뛰어난 그림은 바다 정경의 아름다움을 아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했다. 
헬레나 리 작가는 낮에는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고 밤에는 동화책 작가로 작업을 하고 있는 한인 2세다. 
군산에서 태어나 미국에 2세 때 이민 와 부모 및 조부모에게 거북선과 이순신 장군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 
예일 대학교와 버클리 법대를 거쳐서 변호사로 일하다가 작가의 꿈을 이루려고 남가주 대학원에서 파인 아트 석사학위를 받았다.  
리 씨는 거북선 설계의 시초와 역사를 100% 정확하게 아는 이가 없기 때문에 책에서처럼 작은 거북이가 사상 최고의 군함을 만드는데 기여했을 수도 있다고 작가의 변을 말한 바 있다. 
‘거북선’은 리 씨의 데뷔작이다. 현재 리 씨는 가족과 로스엔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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