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튼 시의원 6지구 양자대결 "성영준·노스랍 후보에게 듣는다"
DATE 17-04-01 15:16
글쓴이 :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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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선거에 캐롤튼 시의원 6지구는 한인 성영준(Young Sung) 후보와 신시아 노스랍(Cynthia Northrop) 후보의 양자대결로 펼쳐진다.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의 최후 결전을 앞두고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행보가 바쁘다. 한미연합회가 마련한 후보 포럼에 두 후보가 참석해 열띤 공약 발표를 했다. 성영준 후보 역시 한인들에게지만 영어로 자신의 출마변과 향후 정치적 공약을 자신있게 풀어나갔다. 과연 이들은 캐롤튼을 위해 어떤 시의원을 꿈꾸는 것일까. 
- 자신 소개를 한다면.
노스랍: 덴튼 카운티 커미셔너와 루이스빌 시의원 등을 통해 공무원의 경험을 쌓았다. 여러 지방 정부 관련 일을 하면서 공무원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봉사 정신을 몸에 익혔으며 2009년부터 캐롤튼으로 이주해 온 뒤, 캐롤튼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겠다 싶어 도전하게 됐다. 텍사스 교통국에서 일한 경험도 있으며, 지금은 노스랍 커뮤니케이션 대표로 있다. 
성: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캐롤튼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1979년부터 캐롤튼에서 살았다. 대학에서 MBA와 법 공부를 해서 통역 면허를 땄다. 법정 통역, 인터폴, FBI,  법무부, 이민국 관련 상담 및 통역 봉사를 했다. 또 부동산업으로 달라스, 덴튼, 콜린, 캐럴 카운티 부동산 개발 투자 컨설턴트로 H마트와 99랜치 주변 프로젝트 등에 개입했다. 어려서부터 축구팀 등의 운동을 통해 커뮤니티 리더십의 철학을 익혔다,
- 시의원으로 무슨 영향을 줄 수 있는가.
성: 시의 다양성에 영향을 줄 것이다. 모든 커뮤니티와 모든 인종을 대변해주는 상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나 역시 소수계 출신으로 모든 소수계 커뮤니티에 자연스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모든 커뮤니티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 이런 영향력과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소수계 시의원은 내가 처음이 되리라고 본다. 이는 캐롤튼 시의 변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제 그런 시기가 도래했다고 본다.
노스랍: 세금을 낮추고 경제 개발을 우선으로 삼고, 공공 안전에 영향을 주고 싶다. 캐롤튼은 지형적으로 최적의 장소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보다 더 편안하고 안전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일을 하고 싶다. 특히 시 행정에 더 많은 시민들이 간여하고 참여해 변화를 주도록 주도하고 싶다. 예를 들어, 캐롤튼 시 웹사이트 경우 어디서 뭘 찾아야하는지 잘 모르게 돼있는데 이를 바꿔서 시민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하고 싶다. 
- 언어가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어떤 프로그램이나 계획을 갖고 있는가.
성: 벽을 허무는 일은 나 역시 해왔기 때문에 나에게 이런 일은 최우선 과제다. 특히 언어적, 문화적 차별이나 세대 차이를 넘어서 하나가 되는 캐롤튼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 지 오랜 캐롤튼 시민으로, 봉사자로서, 통역자로서 살아오면서 터득한 게 있다. 언어 장벽을 교회와 가정 및 커뮤니티에서 해결하는데 일조해 왔다. 
우리 모두 각 인종과 커뮤니티에서 서로를 대변해주는 인물들이 나와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 이를 현실로 만들려면 ESL 프로그램 자원봉사들 참여가 절대적이다. 이들의 활동을 독려하고자 한다. 웹사이트의 경우, 앱을 만들어낼 것이다. 핸드폰에 다운받게 해서 노인이든 젊은이든 모두 사용해서 혜택을 누리게 할 것이다. 
노스랍: 이미 시와 연계돼있는 사업체들이나 프로세스들에 대해서 계속 권장하고, 어떤 인종의 커뮤니티든 시 스탭이나 시의 활동에 연결이 어려운 점이나 장애가 있다면 이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다. 지역에서의 소통에서 발전이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문화적으로 여러 장애나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창조적이어야 한다고 본다. 
- 본인이 캐롤튼 시의원으로 맞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이유가 있다면.
노스랍: 시 정부에 대해 안다. 나는 이런 일에 기반이 있다. 여러 일을 통한 훈련과 자원봉사로 사람과 연결하고 정부와 연결시키는데 대한 열정을 갖췄다.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다. 내 비전은 이런 일이었다. 여러 목소리를 통한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시 정부가 해결하는데 나는 효과적으로 개입해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본다. 
성: 나는 캐롤튼 시를 잘 알기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본다. 여기서 성장하면서 여기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곳은 나의 고향이다. 강력한 경찰력과 초기 응답 구조팀의 활동 필요를 느꼈다. 특히 다양한 인종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 
경제력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경영 전공으로 이를 이해하고 있다. 실제 지역 개발 산업에 참여하면서 경제력 창출을 해내는데 일조했다. 나는 인터네셔널 커넥션을 갖고 있다. 코트라 등을 통해 커녁센을 알고, 누구와 말하고 누구와 접촉해서 무역을 하고 강한 경제를 더 강하게 할 수 있는지를 알고 있다. 남부 지역의 문제점을 안다. 캐롤턴 남부와 북부의 연결을 원활히 해주는 역할을 할 적임자가 바로 나다. 
- 캐롤튼은 여러 층이 존재한다. 한쪽으로는 부유한 주류, 한쪽은 가난한 소수계가 공존한다. 이들을 공평하게 할 방안은? 
성: 시의원들이 나서서 이들에게 접근해야 한다고 본다. 먼저 행사나 프로그램으로 이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실제 나 역시 축구 등의 행사로 이들과 접촉할 때 관계가 형성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찰의 경우도 이들과 자연스런 융합이 필요하다. 위압적인 존재가 아니라 같은 커뮤니티 일원으로 서로 존중하고 돕는 위치로 하나가 돼야 한다. 이런 역할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경찰국, 소방국 등의 단체가 나를 지지하는 것을 보면 그 증거가 된다. 
노스랍: 문화적 이해가 필요하다. 시의원, 시 스탭 등이 있지만 그들이 모든 해결책은 아니라는 것을 이해시켜야 한다. 수많은 인종으로 구성된 캐롤튼 시 정부 각 직책은 각 분야에 맞는 역할이 있다고 본다. 어느 분야의 누가 움직여야 하는지를 알고 이를 잘 활용하는 법이 필요하다고 본다. 리더십 프로그램 필요성이 그래서 중요하다. 
- 캐롤튼 아시안 인구가 20% 정도여서 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러나 주류 인구도 80%다. 이 둘 사이의 조화와 리소스 정책은?
성: 무엇보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낸다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는 자원봉사나 퇴직한 시의원들과 같이 커뮤니티 화합과 가교 역할에 앞장설 인력이 있다는 걸 이해하고 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내 고교 은사인 흑인 여교사는 아시안 커뮤니티와 소통하는데 매우 열정적인 분으로 지금도 나를 지지해주고 있다. 내가 아는 은퇴한 시의원 중에도 아시안과 소통하고자 기회를 찾는 분도 많다.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활영한다면 아무런 비용 없이도 인종간, 커뮤니티간 소통을 원할하게 하는 최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본다. 
- 캠페인 스탭 중에 소수계가 몇명이나 있는가. 다양성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노스랍: 다양성을 실천하기 위한 비용이나 투자는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최소화하는 방안을 위해 교회를 통하거나 마켓 등에 전단지 등을 배치하는 등의 저비용 전략도 필요하다. 물론 우리가 모든 커뮤니티를 대변하지는 못하지만 커뮤니티 각 대변자를 생성하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 실천적으로 각 커뮤니티 대변자들이 모여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 등이 있다. 
성: 내가 바로 이 일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슬람, 히스패닉, 아시안, 흑인 등 다양한 스탭과 일하고 있는 후보는 나밖에 없다고 본다. 
- 수십개 인종별로 수십개 단체들이 있다. 이들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성: 모든 행사, 모든 단체에 다 참여할 수는 없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스탭이 있다. 이들을 잘 활용하고 또 잘 배분해서 모든 인종, 모든 행사, 모든 단체에 적절하게 참여하도록 하면 된다. 나는 스탭을 잘 활용하는 효과적인 리더가 될 것이다. 
노스랍: 물론 어려운 일이지만 내가 정한 목표는 다른 사람, 다른 커뮤니티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아무리 힘든 장애가 있어도 그를 넘어서서 정진할 것이다. 
- 지역 사업주들은 여러 규제와 인스펙션 등으로 힘들다고 말한다. 해결 방안은 없나.
노스랍: 어떤 문화 배경이냐에 상관없이 적용되는 법이 있고 규제가 있다. 따라서 상호 이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그를 해결해주는 중간자 역할이 필요하다. 나는 친비즈니스적이다. H마트나 다른 아시안 개발 지역에 대해 최대한 돕고 싶다. 스탭으로 하여금 각 분야별, 각 과정에서 원활하게 돌아가는 걸 돕도록 할 것이다. 
성: 사업이 반대에 직면해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 시장과 안 맞아서 그런 적도 있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내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것이다. 인맥 활용도 잘 할 것이다. 사업적 방해와 장벽에 대해 소통을 통해 해결하는 법을 실천할 것이다. 각종 규제와 법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무엇보다 이를 번역해서 각 사업체에 부착하는 일부터 하고 싶다. 사업주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최근 캐롤튼 경찰의 불체자 단속이 이슈화됐다. 이에 대한 견해는 뭔가. 
노스랍: 내가 알기로 캐롤튼 경찰은 불체자 단속을 하지 않는다. ICE 요원이 파견돼서 그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과속으로 잡혔다고 체류 신분을 묻는 건 하지 않는다. 그들에 대해 조사하는 건 ICE가 하는 것이지 캐롤튼 경찰이 하는 게 아니다. 중범 범죄자에 대해서 체포나 구속을 하는 것이 경찰의 첫번째 목적이자 의무다. 경찰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대한다고 본다. 
성: 이는 매우 민감한 사안이다. 나는 경찰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일부 소수계를 겨냥한 경찰력 발휘는 지양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 교육 및 훈련을 철저하게 시킬 예정이다. 시민들이 두려워하거나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전문적이면서도 커뮤니티 친화적 경찰이 되도록 훈련하고 이해심을 갖게 할 것이다. 문화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경찰 훈련이 필요하다. 
- 마지막으로 커뮤티니에 할 말이 있다면.
성: 한인 커뮤니티에 대해서 감사하다. 내가 이런 자리에 서서 시의원 후보가 될 수 있게 한 것은 한인 이민 1세대의 노력이 토양이 됐다. 그들의 노력과 수고에 대해 보답하고 싶다. 희망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인물로, 차세대에게도 모델이 되고 싶다. 경찰, 응급구조대 등의 발전과 지역 경제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 다양성을 살려서 안전하고 행복한 캐롤튼이 되는데 한인으로, 아시안으로 최초 시의원이 돼 대변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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