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 박재호 (미용재료협회 회장)
2018-12-17 | 빅픽처
북텍사스 이민 한인사회를 초창기부터 떠받들어준 리테일업계들, 도넛업과 세탁업과 함께 미용재료상도 한인 경제의 밑바탕이 돼줬다. 미국인들을 주 고객으로 성공하고 확장돼온 사업으로 자부심이 있다. 특히 미용재료상의 고객층이 흑인 70%, 히스패닉 20% 정도다. 머리 손질이 꼭 필요한 흑인 고객들은 한인 미용재료상을 선호한다. 그들이 좋아하는 색조와 모양의 제품을 만들어 ‘K-뷰티’화 해줘서다. 물론 품질만큼 가격이 비싼 편이어서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꾸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