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진 재물 없어도
2020-07-17 | 김주연
백신도 없는 상황에서 그칠줄 모르는 코로나의 위세에 앞의 시계가 흐려지다 못해 한 치앞을 분간해 내기가 어렵습니다. 이 시점에서 코로나로 인한 득과 실을 따지면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당연히 실이 더 많은 현실 앞에 모두가 우울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터널의 어느 부분을 지나고 있는지도 가늠이 안됩니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가운데에 평정심을 잃지 않고 윤택한 삶을 살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