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를 보러 갑니다.
2014-02-26 | 뮤사랑과 같이하는 음악여행
달라스 한국문화원의 ‘뮤사랑 모임’에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걸작인 뮤지컬 ‘캣츠’를 보러 갑니다. 뮤지컬을 공연하기엔 그리 넓은 장소가 아니지만 몇 년 전부터 Fort Worth 다운타운 서쪽에 위치한 Art District에 속해있는 조그만 공연장인 Casa Manana에서 공연을 합니다. 무대가 다른 극장에 비해 협소하지만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다른 공연장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의 티켓을 구입하더라도 대극장의 A석과 비슷한 위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