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에게 듣는 PINK

‘여자아이는 분홍색, 남자아이는 하늘색 ‘이라는 색에 대한 관습은 1920년대에 생겨났다. 13세기에 그려진 아기 예수는 핑크색 옷을 입고 있으며 남자들이 주로 읽는 이탈리아의 <가체타 델로 스포르트> 신문도 현재까지 전통에 의해 분홍색 종이로 출간된다.
이랬던 핑크 컬러가 현재의 여성 색으로 변화된 계기는 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아이들의 옷에도 안전하게 염색할 수 있는 염료의 발달이 이뤄지며 시작된다. 시장에 나온 가장 훌륭한 색소인 인디고로 염색한 해군복 스타일의 옷을 만들어 남자아이들에게 입히면서 그 반대색인 분홍이 여성의 색이 된 것이다. 핑크 컬러는 여성의 자궁내부의 색과 일치하기에 남성이 어머니 자궁의 컬러인 분홍색을 선호함이 당연하다고도 하겠다.
실제로 컬러 오일 상담을 하다 온통 핑크 컬러를 고르는 여성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녀는 평소에 기초 제품도 루틴에 따라 잘 사용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얼굴 피부 전반에 걸쳐 두꺼운 각질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세무사라는 직업이 주는 스트레스와 부족한 영양으로 인한 피부 상태로 판단, 기존에 방문하던 센터에서 추천한 페이셜 트리트먼트만을 꾸준히 받아 왔다고 하는 그녀. 필자는 핑크 컬러 보틀만 3개 모두 초이스 한 그녀에게 복부 케어를 권유했다. 얼굴 피부 때문에 왔는데 복부를 케어하자고 하여 처음엔 조금 의심하는 눈빛이었으나 컬러 코칭을 통해 이미 라포가 잘 형성되어 있는 상태로 믿음을 가지고 베드에 누웠고, 필자는 컬러 상담을 통한 문제를 이미 예측했다 해도 우리의 업무상 병을 미리 진단하거나 말할 수 없으므로 베드에 누운 그녀의 복부와 자궁 쪽을 터치했는데 역시나 자궁 쪽에 손으로도 가늠이 가능한 혹이 잡혔다. 바로 병원을 추천해 주었으며, 응급 수술을 하고 12cm의 큰 혹을 제거할 수 있었다.
병원에서도 초기 검사에는 아주 작은 혹으로 진단했는데 막상 개복을 하니 보이지 않는 뒤 쪽에 혹이 있었다며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했다.
어떻게 본인이 고른 컬러만 보고 미혼인 본인의 자궁 문제를 예측했는지 놀랍고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몇 번이고 했다.
빛과 색이 인체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한 노벨물리학 상 수상자인 독일의 물리학자 포프(Frite-Albert Popp) 박사는 모든 생명체의 세포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의 입자인 생체 포톤을 발견함으로써 사람은 무지갯빛을 발하는 전자기적 유기체이자 파동 체임을 증명했다.
이런 이유로 그녀 몸 깊숙한 자궁의 문제가 그녀의 눈을 통해 핑크 에너지 컬러 보틀만 끌어당긴 것이다. 수술 이후 핑크 컬러와 보색인 올리브그린 컬러 오일로 충분히 컬러 터치 테라피를 진행한 이후에 피부에도 빛이 나고 몸이 붓고 저조했던 컨디션이 회복된 것은 물론이고 여성에게 핑크 에너지가 충분히 발현되다 보니 일만 하던 그녀는 멋진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되는 선물도 받게 되었다.
여성은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 그 힘듦이 결국 제일 소중한 장기인 자궁에 쌓일 수밖에 없다.
남자들 사이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며 참으며 가슴의 푸르름이 줄어들다 보면 보색 관계인 핑크 컬러가 위치한 자궁에 병이 생기기 쉽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자신을 더욱 사랑하는 매일이 되기를 바란다.

pink color 이럴 때 이렇게!

◆폭력성이 강한 아이의 방 한쪽 면을 핑크색으로 꾸며 보세요
◆핑크빛에 노출되면 신체와 뇌의 내부에서 공격적 행동을 유발하는 호르몬은 억제하는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화학 물질이 분비됩니다.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핑크 신발을 신으세요.
◆자궁을 건강하게 하고 싶다면 핑크색 속옷을 입으세요.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원하는 곳의 출입구와 상담실에 핑크 컬러 소품을 놓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