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식용 찬성과 반대, 과연 선택은?
- 개고기 식용 찬성과 반대, 과연 선택은?
- 지난 7월 17일과 18일, 한국의 초복을 전, 후로 동물단체와 연예인, 여러 시민들이 LA총영사관 앞으로 모여 ‘개고기 식용반대’시위를 펼쳤습니다.
- 한국의 개고기 식용 문화는 여러 나라에서 비난받아왔습니다.
- 청와대가 축산법이 정한 가축에서 개를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현행 축산법 제 2조에는 가축이란 노새 당나귀 및 개 등을 가축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 개고기 식용 찬·반 의견 첫 번째 (반려동물 vs 동물) : 개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이 많아졌고 개는 인간과 친밀한 동물이니 먹으면 안 된다. vs 개도 다른 동물과 다를 바 없다. 소와 돼지 등은 먹는데 개를 먹지 못하게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 두 번째, (개 도축 과정이 너무 잔인하다?) : 개를 식용으로 만들기 위해 거치는 도축과정이 너무 잔인하다. vs 도축 과정을 위생법으로 제정해 관리 및 감독하면 된다. 하지만 개고기 반대론자들이 이를 반대하고 있다.
- 세 번째, 세계에서도 한국의 개고기 식문화를 비난하고 있으며 이미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반대한다. vs 어떤 것을 축산물로 분류하느냐는 문화마다 다른 것이다. 소와 돼지가 큰 재산이던 과거에는 채식 위주의 식단에서 개고기는 영양보충을 위한 선택이었다.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개 이외에도 많은 동물들이 인간의 잔혹함에 사라지고 있습니다. 웅담을 생산을 위해 여전히 많은 곰들이 가로 2m, 세로 5m 철창에 갇혀 사육을 당하고 있습니다.
- 안타까운 것은 여전히 주위에 이런 동물들이 많다는 것과 사람들이 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비슷한 위험에 빠진 동물에게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 그들에게도 관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