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허함으로 인한 ‘스트레스성 폭식’ 예방법은?
- 끝나가는 여름, 올 여름에도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지 않으셨나요? 오늘은 다이어트를 방해하고 건강을 해치는 스트레스성 폭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스트레스성 폭식은 평균적인 한 끼 식사보다도 많은 양을 평소보다 빠른 속도로 먹는 것을 말합니다.
-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콜티졸’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식욕을 증가시켜 스트레스성 폭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 호르몬 때문에 배가 부른데도 음식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 스트레스성 폭식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 콜티졸 호르몬은 내장지방을 축적시켜 내장지방형 비만이 되기 쉽고, 전해질 불균형, 탈수 등 내,외과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또,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적 질환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성 폭식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 천천히, 조금씩 먹기. 코넬 대학은 간식을 적게 먹은 사람도 많은 양을 먹은 사람과 비슷한 만족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찾아냈습니다. 먹는 것을 피할 수 없다면 조금만 먹어도 같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계획적인 보상. 전혀 먹지 않는 것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주고 되레 폭식을 유발할 있습니다. 먹고 싶을 때 먹되, 먹을 수 있는 기간과 시간, 양을 정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군것질 대신 운동을, 운동이 힘들다면 양손을 바쁘게 운돈은 만병통치약입니다. 하지만 운동이 힘들다면 양손만 바쁘게 움직여도 스트레스성 폭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 곳에 집중하다 보면 음식으로 쏠리는 관심이 줄어들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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