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주년
- “평범한 어느 날 널 보냈어야 했다” – 세월호 참사 희생자 故남지현 양의 언니 남서현 –
- 2014년 4월에 어느 날 우리는 수학여행을 떠난다던 304명의 꽃다운 청춘들을 잃어야만 했습니다.
-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한국과 세계 각지에서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이날에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합동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 가슴 아프게도 아직까지 박영인, 남현철, 양승진 교사, 권재근, 권혁규 부자 5명은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 그날의 진실이 조금씩 선명해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진실의 퍼즐은 다 맞춰지지 못했습니다.
- 진상 규명을 위해 얼마나 오랜 시간이 또 걸릴지는 알 수 없으나 앞으로도 국민들의 기억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 지난 2016년 우리가 만들어낸 작은 촛불이 모여 정권을 교체한 것처럼 우리가 힘을 합쳐야 명확한 진상 규명도 이뤄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하루빨리 미수습자도 우리 곁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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