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베다니장로교회, 차기 담임목사 장햇살 목사 선출

달라스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박준걸)의 4대 담임목사로 장햇살 목사(42)가 선출됐다.
달라스베다니장로교회는 지난 19일(일) 장햇살 목사의 담임목사 청빙 투표를 이날 주일 1부예배 및 공동의회 후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해 오후 4시에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차기 담임목사 확정 소식을 알렸다.
장햇살 목사는 호남신학대학교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및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수료(Th.M), 뉴브런즈윅신학대학원(New Brunswick Theological Seminary) 석사, 풀러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 목사는 한국의 명성교회와 뉴저지 한소망장로교회에서 사역했으며, 현재 남가주 동신교회에서 시무 중이다.
복음언약장로교단(ECO, A Covenant Order of Evangelical Presbyterians) 소속인 달라스베다니장로교회는 1986년 설립 이래 복음전파와 차세대의 믿음 전승을 사명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고 있다. 1995년 3대 목사로 부임한 박준걸 목사는 25년간의 담임목회 은퇴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