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업주 Yon Canapp씨 “매춘알선 혐의로 체포”
제복 경찰의 수색 후 사복 형사들의 수사로 영장 발부 … 이전에도 매춘알선 혐의로 여러번 체포, 현재 보석금 내고 석방돼
달라스모닝뉴스는 달라스 경찰이 지난 주 하모니 스파의 주인인 Yon Canapp씨(한인 추정)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Yon Canapp씨는 매춘업소를 운영했으며 그것을 마사지 업소로 위장하고 있었다.
Yon Canapp씨가 마사지 업소로 위장했던 매춘업소는 북서 달라스에 위치하고 있다. Yon Canapp씨는 이전에 최소 2번 이상 기소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61세인 Yon Canapp씨는 경찰 기록에 의하면 마시지 업소 설립을 위한 면허 없이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고 있었고 매춘 알선 혐의를 받고 있다.
체포영장 기록에 의하면 Yon Canapp씨는 ‘하모니’라는 업소를 운영했고 이 업소는 Shady Trail의 11100블락에 위치하고 있다.
제복을 입은 달라스 경찰관이 5월에 이 업소를 수색했고 Yon Canapp씨는 이 업소를 피로를 풀어주는 사업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형사들은 이 업소가 마사지 테라피를 할 수 있는 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2018년 11월에 누군가가 이 주소로 개인 서비스 면허를 신청한 것을 발견했다. 그 업소는 서류에 의하면 발마사지 업소인 것으로 밝혀졌고 그 면허는 종업원들이 고객들의 발 부위 외에는 손 댈 수 없는 것이었다. 그 면허는 심지어 “마사지를 하지 않는다”라고 돼 있다.
5월에 있었던 수색 이후에 민간인 복장의 경찰이 하모니의 수상스러운 영업에 대한 조사를 수행했고 그 업소의 매춘 사실이 밝혀졌다. 6월 3일 한 경찰관이 손님으로 위장하고 그 업소에 침투했고 종업원들은 완전히 옷을 벗고 마사지를 했다. 그 종업원은 “하모니가 단기간 영업을 하고 있고 손님은 종업원들과 성행위 댓가로 돈을 지불한다”고 말했다. 그 종업원은 “이 곳에서 모든 것이 일어난다”고 경찰에게 말했다.
6월 11일 손님으로 위장한 경찰이 그 업소를 다시 방문했고 그 종업원은 그의 등에 그녀의 유방을 대고 문질렀고 형사는 그 업소에서 매춘이 일어난다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Yon Canapp씨를 6월 23일 체포했다. Yon Canapp씨는 보석금 1만5천달러를 내고 풀려난 상태다.
Yon Canapp씨는 2006년 매춘 알선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었지만 2008년 무혐의로 풀려났었다. 2016년 Yon Canapp씨는 다시 매춘 알선 혐의로 체포됐지만 무질서 행동으로 혐의가 줄어들었고 2018년 3달간 ‘커뮤니티 감시(Community Supervision)’형에 처해졌다.
조현만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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