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코로나19 재난극복ㅣ“한미애기연 전국에서 매주 수·토 전화로 예배 진행”
원관혁 애기연 회장 “6월 24일(수) 6.25 제70주년 기념 예배” “애국기독인 동포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뉴스코리아는 한미애국기독인엽합회(이하 애기연) 원관혁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원관혁 회장은 포트워스에서 DFW 세탁인 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흑인교회의 장로로 시무하고 있다.
애기연은 지난 4일(수) 오후 9시부터 단체 전화통화를 통해 회원들이 참여한 6.25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제10차 한미 애국 교회 수요 기도회이기도 했다. 한미 애기연은 모임을 결성한 이래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에 예배를 가지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모이지 못하고 전화 회의 기능을 이용해 전화를 통해 예배를 드린다.
사회를 본 원관혁 장로는 참여자들과 함께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니라 “고 마태복음 6장 33절 성경 구절을 암송했다.
찬송 ‘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부른 후 사도신경 암송 후 최금안 권사가 기도를 했다.
다른 찬송을 한장 더 부른 후 고문인 김원주 목사가 여호와께 속한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사무엘상17장 47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 편에 전쟁의 승리가 있다고 설교했고 저희들에게 승리를 달라고 기도했다.
김원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자문인 필라델피아에 있는 Paul Kim 목사가 6.25 특강을 했다. 폴 김 목사는 6.25가 북한의 남침이며 좁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죽은 처참한 전쟁이 6.25 전쟁이었다고 강연했다.
원관혁 회장은 “말씀을 전해주신 김원주 목사와 6.25 특별 강연을 해준 Paul Kim목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새로 참여한 애국 기독인 동지들이 소개됐다. 신복희 (뉴욕), 허순희(LA), 이은희(버지니아), 이상희(텍사스), 민정남(텍사스) 등 이날 5명이 새로운 회원으로 모임에 참여했다.
원관혁 회장은 “6월 25일은 북괴 남침 7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우리가 알다시피 풍전등화의 대한민국을 생각하면서 믿는 자들이 먼저 주님께 회개하며 올바로 서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 함께 일어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미국을 지키는 동지가 되어야 한다”고 6.25의 교훈을 잊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 원 회장은 “한미 애국 교회 설립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참석자들의 기도를 부탁했다.
참여자들이 6.25 노래를 합창한 후 박희문 집사의 인도로 구호를 제창했다. 구호는 애기연의 5대 강령으로 ‘자유민주주의 지키자, 자유시장경제 지키자, 한미동맹. 지키자, 기독교입국론 지키자, 박근혜 탄핵무효, 대한민국 만세’였다. 구호를 외친 회원들은 애국가를 목청껏 부르고 모임을 마쳤다.
원관혁 회장은 “어제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수요예배를 잘 드려서 감사하다. 동지들이 함께 예배 드리는 동안에 말씀을 경청하는 거룩한 모습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동지들이 함께 해서 진실로 은혜로운 감사 예배를 드렸다. 매우 긍정적이고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기쁜 영적연합이 주님 안에서 영원토록 지속되기를 바란다. 예배시간을 함께해 주고 후원금으로 응원 해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뜻을 함께 하는 기독인들은 수요일과 토요일 예배에 함께 예배드리기를 바란다.
우리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기뻐하실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은혜로 영적으로 연합하여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지키는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 애국동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만 기자 press@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