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2019-08-09 | 이근무
한국의 대중가요 가운데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이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그 노래에서 이어지는 가사는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였습니다. 약간 슬프기도 하지만 일리가 있는 말이지요. 만나서 사랑할 때는 기뻤지만 앞으로 겪을 수도 있는 이별 때문에 슬픔의 눈물을 흘릴 수도 있으니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랑은 오래 참고 견뎌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겉으로든 속으로든 눈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