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머하시노?
2019-01-01 | 칼럼
“아부지 머하시노?” 어느 영화를 통해 한 배우의 멘트가 더 유명해지긴 했지만, 이 물음은 항상 우리 곁을 맴돌던 문제였던 것 같다. 어릴 적 학교에서 새 학년이 시작되면 꼭 나누어 주던 “가정환경 조사서”라는 것이 생각난다. 시시콜콜 여러가지를 물어보는 것이었는데, 부모님의 성함과 나이, 학벌, 그리고 직업을 묻는 란이 있었다. 그 당시야 대부분 …
2019-01-01 | 칼럼
“아부지 머하시노?” 어느 영화를 통해 한 배우의 멘트가 더 유명해지긴 했지만, 이 물음은 항상 우리 곁을 맴돌던 문제였던 것 같다. 어릴 적 학교에서 새 학년이 시작되면 꼭 나누어 주던 “가정환경 조사서”라는 것이 생각난다. 시시콜콜 여러가지를 물어보는 것이었는데, 부모님의 성함과 나이, 학벌, 그리고 직업을 묻는 란이 있었다. 그 당시야 대부분 …
2019-01-01 | 칼럼
우리는 현대 사회의 특징 중 하나를 교통 수단의 발달과 그에 따른 유동성으로 표현해 왔다. 왠만한 곳이면 어디든지 빠른 시간안에 이동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많이 더 멀리 움직인다. 미국이 큰 나라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한 주의 경계선을 넘어 다른 주로 이주하는 것이 흔한 일이 돼 버렸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미국은 연방제 국가이다. …
2019-01-01 | 칼럼
몇 주 전의 일이었습니다. 평일 오전에 기도모임을 하고 있었는데 미국 청년 한 명이 본당 문을 열고 들어와서 담임목사를 찾았습니다. 모임을 다른 분에게 맡기고 제가 나갔더니 그 청년은 자신을 교회에서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고 소개하며 자동차 배터리를 교체할 돈을 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한동안 일이 없다가 오늘부터 일을 하게 되었는데 배터리가 고장이 났다는 …
2019-01-01 | 칼럼
한국의 대중가요 가운데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이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그 노래에서 이어지는 가사는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였습니다. 약간 슬프기도 하지만 일리가 있는 말이지요. 만나서 사랑할 때는 기뻤지만 앞으로 겪을 수도 있는 이별 때문에 슬픔의 눈물을 흘릴 수도 있으니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
2019-01-01 | 칼럼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에선가 한숨을 쉬며 이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숲속에 두 갈래 길이 갈라져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것으로 해서 모든 것이 달라졌더라고.”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이 시를 읽다 보면 여러 가지 의미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중에 한 가지는 지금까지 걸어온 …
2019-01-01 | 칼럼
최근 개 구충제라는 단어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해성처럼 등장했다. 도대체 왜 사람들은 개 구충제라는 낯설은 단어에 클릭을 했을까? 지난 4월 미국의 한 언론사인 [The Sun]이라는 잡지에 ‘암의 기적’ 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 되었다. Joe Tippens 라는 한 남성이 2016년에 청천벽력 같은 폐암 진단을 받고 2017년 1월에는 …
2019-01-01 | 칼럼
텍사스로의 인구유입이 엄청 일어나고 있었던 바 그때 한국 동포분들도 많이 포함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외국에 사는 친구에게 텍사스에서 산다고 하면 차 대신 말 타고 다니는지, 사람 키보다더 큰 선인장이 길에 서 있는지 물어보곤 했던 것이 20년전입니다만 지금은 그런 질문하는 친구가 없어진 것만 봐도 문명사회로의 인식은 받게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
2019-01-01 | 칼럼
11월 초 이민국에서 내년 초엔 대거 이민 수수료를 올릴 계획이라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2019년이 지나가면서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나 시민권신청을 많이 하실텐데 빠르면 내년 2월쯤 현재 725(지문채취료포함비용)에서 $1170으로 거의 배를 이민국 수수료로 내셔야 할 형편이니 혹시 시민권 신청 자격은 되지만 차일피일 미루셨던 …
2019-01-01 | 칼럼
이번 주에는 ‘잘못된 정보 (1)’에 뒤이어 파산선고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파산선고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아 법의 보호를 받기 위해서 독자분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칼럼에서도 말씀드렸듯 복잡한 일을 도와줄 사람을 찾을땐 시장에서 만연하는 이야기만을 들을 것이 아니라 진실된 법조인을 찾아 …
2019-01-01 | 칼럼
한국이나 중국의 영화를 보면 도사들은 깊은 산중에 숨어 사는데 어떤 억울한 일을 당한 우리의 차돌이가 이 깊은 산에 숨어사는 도사에게서 우여곡절 끝에 가르침을 받아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거나 부모 또는 스승의 원수를 갚는 이야기를 많이 봅니다. 보통 악역으로 나오게되는 도사의 적은 온갖 거짓말과 술수로 많은 추종자를 거느리며 시장을 활보하는 모습도 영화에 …
2019-01-01 | 칼럼
대부분의 동물들과 인간의 차이 중 하나가 부담이 되는 사회의 구성원을 저버리지 않고 돌보고 보호하는 관습이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다는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생전 보도 듣고 못한 사람들을 위해 선뜻 전 재산을 기부하지는 않더라도 근검절약해서 모은 돈을 굶는 사람이 없도록 기부하는 경우는 주위에 흔히 있습니다. 물론 동물들 중 어떤 동물도 동일한 일들을 …
2019-01-01 | 칼럼
철수 씨가 온갖 감언이설로 순이 씨에게서 10만 불을 가져갔습니다. 이자 쳐서 한 달 안에 갚겠다고요. 그 이후 순이 씨가 잠적을 했습니다. 철수 씨는 변호사를 고용해서 순이 씨에게 소송을 합니다. 사람을 못 찾아도 공시에 의한 소송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승소를 거두어 일방적으로 판결을 받았습니다. 10만 불에 이자, 변호사 비용까지 철수 씨에게 …
2019-01-01 | 칼럼
소송 안전불감증 수년 전만 해도 소송을 당하시면 극심한 불안에 잠을 설치는 분들이 대부분이셨습니다. 소송의 당사자가 정부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소송이라는 절차가 주정부 또는 연방정부의 법원기관을 거쳐 진행이 되기 때문에 법원에서 통지를 받게 되는 것이고 일제 강점과 독재정치를 겪은 우리나라 특유의 깊게 파인 상처 때문인지 정부에 대한 두려움은 골수에 …
2019-01-01 | 칼럼
인터넷 덕분에 요즈음 누구나 손쉽게 뉴스를 작성하고 배포를 하게된 이점은 있지만 악의성 뉴스를 비롯해 악의는 없더라도 잘못된 정보가 쉽게 인터넷에 돌아다닐 수 있는 위험이 생기게 됐습니다. 따라서 뉴스를 접하시게 되면 그 근거를 살펴보시고 믿을 만한 소식통이 아니라면 믿을 만한 소식통에서 다시 한 번 확인을 하시기 전에는 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즈음 …
2019-01-01 | 교육
8월 SAT 시험 결과가 이번 주 금요일에 나온 후 더 확실히 알겠지만 이미 웹사이트 토론방에서는 이번 시험에서 수학 커브가 상당히 나쁠 거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 시험을 치른 내 학생들도 기대반 두려움반이다. 5월 인터내셔널 SAT 시험에서 수학 -1이 770점, -2가 750점이란 커브가 나온 지 몇 달 안됐는데 미국 SAT 수학 시험에서도 비슷한 …